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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mumu12938
Joined 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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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반 애가 연필로 친구 팔을 그음 학부모가 젤 먼저 한말 - 선생님이 평소에 연필로 친구 다치게 하면 안된다고 지도는 하셨나요? 어떻게 책임지실거죠? 그럼 제가 뭐 연필로 친구 공격하라고 가르쳤을까요?
    이런식이면 급식먹다가 뜨거운 국이 튀어서 화상 입으면 형사처벌임?급식을 없애야겠네 쉬는시간에 지들끼리 놀다가 다치는 일도 부지기수인데 그것도?그럼 쉬는 시간도 없애야지 앉아서 공부만한다?그러다 연필에 찍히거나 종이에 베이면?그것도 고소할거임? 별 말같지도 않은걸 걸고넘어지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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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가 열이 39도면 병원을 데려가세요 학교 보내서 챙겨달라 하지 말고ㅠ 난 진짜 학대의 개념이 단단히 잘못됐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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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학부모님께 장문의 편지를 받은적있는데, 요지는 그거였다. 선생님은 작년담임이랑 달리 남녀차별 안해서 좋아요. 믿음이 가요. 그해 나는 전년도내내 각종 민원 협박 교권침해 등교거부학생관리에 경찰서 전화까지 수시로 받아야했던 탓에 병들대로 병들어서 모든 지도를 포기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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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작년 교사 정신건강 문제 대두됐을때: 니들만 힘드냐? 남들은 정신병 더 많이 걸려 니네가 적은 거야 이번: 정신이상한 교사들 이참에 다 걸러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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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인건 알겠는데 노동이 미친듯이 늘어나고 있잖아요 돈 안 쓰고 있는 사람 쥐어짜서 쓸 생각만 해 왜 수업시수 정상화만 시켜도 교사 못 줄임 근데 안 그러겠지 돈 쓰기 싫으니까 사회변화 따르라면서 돌봄 강요하는 주제에 변화한 노동량 노동강도 물가는 1도 생각 안하죠
    선생님을 아무도 하고 싶어하지 않네,, 교대 합격선, 내신 6등급·수능 4등급 중반대까지 하락 (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뉴스) naver.me/5GpKJT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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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한테 폭언 욕설 듣고 협박당하고 교실에서 공황왔을때 그때도 한 생각이 뭐였는데 학생들 앞에서 울면 안돼 쓰러지면 안돼 였어 티 안내고 교실 나가서 주저앉았어 그렇게까지 버티다가 죽는 사람들 무시하더니 돌아오는게 이거야? 끔찍하게 후회돼 교대진학한 과거의 내가 용서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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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ying to @mumu12938
    그때 뭐랄까.. 이렇게 시체처럼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감사의 편지를 받고, 열심히 가르치며 최선을 다했을땐 그렇게 고통받았구나 하는 깨달음에... 이게 정말...이게 맞는건가. 허무하고 수치스러웠다. 그리고 이 일에.. 절망스럽고 비참해졌다. 살아숨쉬는 시체가 되어 비로소 생존할수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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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가족이 애 하나만 봐도 순식간에 일어나는게 사고인데 작은 교실 안에서도 매분매초마다 돌발상황이 생기는데 애들 수십명 데리고 밖에 나가서 심지어 안전수칙 다 준수했는데도 갑자기 일어난 사고를 무슨 수로 막을 수 있었다는 걸까 물어보고 싶다 아니 보여달라고 하고싶다
    이와중에 체험학습중에 애들 수십명 인솔하는데 계속해서 뒤돌아보지 않아서 사고난 거라며 실형 선고하고 그 선생님은 이제 해임/파면+민사 수억 배상의 길만 남음 이래놓고 법적인 근거조차 없는 이런 체험학습 이제 못 가겠다는 교사는 소풍 갈 여건도 안 되는 불쌍한 아이들 괴롭히는 이기주의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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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를 학교로만 다녀본 사람들이 학교밖에서 일해보라 하는데 님들한테나 학교가 학교지 교사한테는 회사라고 천번쯤 말함
    과도한 요구맞는데 애초에 그렇게 따지면 한국자체가 애를 키우기 힘들어서 이러면 이제 교사불쌍해 힝구 플 달리겠지만 학교밖에서 일해보고 말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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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점이 달라서 ㅋㅋ f: 문제가 있는데 “힘들어” t: “문제”로 인해서 힘들구나 t:“문제”를 해결해주면 되잖아(원인제거) -> f: 그게 아니라 그냥 지금 “힘들다고”(감정이 배제되어 해결안됨) t:문제를 해결해주면 웃어줄까 싶어서 -> f: (“웃어줄까 싶어서”에 초점->감정적 지지로 인한 해소)
    지금까지 T들이 주장했던 게 이건데 말 조금 바꿨더니 칭찬받는 거 너무 웃기다 문제 때문에 힘들다며.. 그럼 문제를 해결해주면 되잖아>>너 씨야 티발놈아 문제를 해결하면 웃어줄까 싶어서>>T가 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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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ying to @mumu12938
    거짓말 안하고 하루종일 안전지도로 시작해서 안전지도로 끝나는데 이이상 뭘 더 어쩔까요 뭐 제 눈알이 30개라서 1인1눈알 붙여놓을 수도 없고 눈알로는 안되니 팔도 30개씩 붙어둬야겠는걸 근데 눈물나게도 저 내용을 정확히 예시까지 들어가며 지도한 적이 있어서 찍어서 보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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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거 볼때마다 이해가 안되는건 이게 지금 단순히 교권침해인가? 강력범죄인데? 왜 형사범죄를 고작 교보위로 다뤄?
    용산에서 남고생이 교사 등 여성 다수를 불법촬영함 근데 일반 교권침해 사건 분리기간은 최대 7일뿐이고 >가해 학생과 학부모는 ‘학습권 침해’를 주장하며 수업을 듣겠다는 의견서를 제출해 학급에 머물러< 결국 피해 교사가 자기 병가 써야했고 가해자는 학교 존나잘다님 범죄자가 학습권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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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일단 핀란드를 좀 잃어주길 바래
    외국교육과정 따라해서 잘 된 꼴을 본 적 없음. 우리나라는 미디어 리터러시 도입이 문제가 아니라 교육과정 슬림화가 먼저 되어야함. 외국교육과정 따라해봤자 뚱쭝한 교육과정 및 학사일정 속에서 저거 실현할 시간도 없고 겉핥기, 보여주기식이 될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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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어떤 발상으로 저런 법안이 나와? 인권이란게 인격이란게 없어 우린?? 살인자는 살인자대로 처벌하라고 그 살인자의 직업 특수성까지 감안해서 엄벌에 처하라고 근데 도대체 이건 무슨 모멸감까지 느껴지는 모욕적이고 인권탄압적인 법안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