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난 남자들이 과거의 학자들에 남자가 대부분인 걸 남성우월의 증거로 끌고 오는 게 너무 웃겨
여자는 글을 읽을 줄 몰랐어 니들이 막아서
극소수는 읽을 줄 알더라도 시킨다는 게 열녀전읽기 정도였음
시발 근데도 코딩과 와이파이의 발명가가 여자라고
가스라이팅도 정도껏 해야지
시위에 아저씨랑 아줌마는 비슷하게 많았음
어린 여성이 압도적이었고
젊은 남성은 없었다
근데 소녀들과 아저씨들만 매체에서 비추는데
이런 플로우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건 결국 젊은 남자가 아니라 아줌마들임
사람들은 미래의 자신에게는 동질감을 느끼지만 과거에는 안 그렇기 때문에
어릴적 첫사랑은 수수하고 해사한 애였는데 30대의 끝자락에 창녀촌에서 다시 만난 그 애는 묘하게 세월이 담긴 눈과 조금 튼 얼굴 그리고 왠지모르게 관능적인 분위기를 내뿜는 여자가 되어 어쩌구 난 아내가 있지만 그 큰 눈에 담긴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보듬어주려다가 하룻밤을 보내고
약간 그 특유의.. 남자가 여자 묘사할 때 선택하는 처연하고 몽롱하고 수동적인 단어들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이제 문장 앞에 추임새 하나 붙이면 바아로 한남문학 완성임
아아 부모님께서 아시는 날레 저는 필히 손에 이끌려 산부인과에 도착할 것이었습니다…
일케 수정하세용 그럼 백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