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조카가 우리 집에서 자고 가고 싶다고 떼쓰니까 아주버님이 이러시는겨.
"너 이 집에 왜 고양이가 네 마리나 있는지 아니. 너 같은 애들이 왔다가 고양이가 되어서 그런 거야. 너 여기서 자면 이제 고양이가 다섯마리 되는거야. "
오. 재밌는 설정인데, 하고 생각했다.
나도 예전에 영드보는데 어떤 백수 남자애가 파티에서 자기소개하면서 “전 작가예요”그러는겨. 호스트가 “무슨 작품 쓰셨어요?”그러니까 “이제부터 생각해봐야죠”라고 했는데 아무도 비웃지 않았다. 호스트는 그때부터 남자애를 다른 사람에게 작가라고 소개하더라. 자기가 작가라고 하면 작가인거지.
지금 교환학생 중인데 놀란 게
애들이 자기가 잘하는 걸 편하게 소개하고 심지어 '사진가', '비디오 에디터'라고 말하기도 한단 말임
근데 결과물을 보면 이거 뭐지. 싶을 만큼 엉성하고 못하기도 함
그 자세가 좋았음 나는 유튜브 8년 하면서도 "유튜버까진 아니고요.. 그냥 취미 정도.." 이랬는데
늘 이런게 짜증남. 부자들은 돈을 덜 쓰거나 안 씀. 한덕수가 평생 자기집 공과금도 법카로 내고 김건희가 건강보험 만원내는 거 봐. 걔네들이 골프는 자기 돈으로 치고 술은 자기 돈으로 먹어? 가난한 사람만 공과금 내고 생활비 내고 취미에도 자기돈 쓰고 밥도 자기돈으로 먹음. 부자는 공짜.
진짜 공감하는게 뮤지컬 보러갔다 하면 vip석만 가는 지인 있어서 뮤지컬에 열정과 애정이 있는 줄 알았는데 회사에서 복지로 표가 나온다 함. 자리는 랜덤이지만 vip석 안에서만 랜덤이라 크게 나쁠건 없다고..;; 거기에 강남 3구 한복판에 있는 5성 호텔도 공짜는 아니더라도 진짜 싼 가격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