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 보청기만 끼면 해결되는 문제였는데 본인이 그걸 안끼고 나온거잖아.
택시 내부에 청각장애가 있다는 공지가 있으면 또 몰라.
처음에 승객과 기사 사이에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과속 경보가 계속 울리고 이후 승객이 여러번 말을 걸어서 소통하려 했지만 기사가 전혀 듣지 못했다면
근데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똑같은 사람이 되지 말아라
라는 말을 들은게... 주로 남자한테서 괴롭힘 당했을 때였음
오빠에게서, 동급생 남자아이들에게서 맞거나, 부당한 일을 당하고, 성희롱을 당할때 도움을 요청하면 나에게 들려왔던 말이 저거였음
그리고 그들에게 체벌은 아무것도 없었음
안녕하새요 답멘을 막아 두셔서 부득이하게 인용으로 답니다
타래를 읽은 후에 좀 더 제대로 이해를 하게 됨과 동시에 다소 심란함을 느끼고 있는데요...
똑같은 사람이 되지 않고 넘길 줄 아는 것이 어른스러운 것이라 배워왔기에 이 말과 상충이 되어 혼란스럽고 심란한 것 같은데
근데 진짜 궁금한데 남자들 대체 왜이렇게 여대생들이 여대에 남자 입학하는거 싫다는 거에 빡빡 화내고 시비걸고싶어하는거임? 별 말도 안되는 뚱쭝한 메일 쓰는데 자기 시간 써가면서 이럴 이유가 있나? 정말 궁금함. 아니 시간 안아깝나? 이럴 시간에 책이나 한 권 더 읽고 첨삯이 아니란거나 알지
살인죄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사에게 죽음의 책임이 있지 않은가?
택시를 이용한 여성 승객 대상 범죄가 얼마나 많았는지, 그 상황에 승객이 느낀 공포감이 얼마나 컸을지를 생각하면 기사가 청각장애였다잖아로 끝낼 수 없음.
나도 혼자서는 최대한 택시 안타려고 함. 내가 그 대상이 될 수도 있으니까
근데 이건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저처럼 사투리 심하게 쓰는 경상도인이라면 어느정도는 본능적으로 사용하고, 또 느껴집니다...
니 지금 웃기노? 이딴건 이기야노지만
임마 와이래 웃기노 이건 사투리인 것 처럼요
물론 지금 사투리도 많이 오염되어 저도 쓰면서 검열 하는 편
데이비드 아저씨와의 트윗을 많이 좋아해주시네요… 이후로 아저씨의 한국어 수업을 해주고 제 애인과 셋이서 안국에 가서 전통 빙수도 먹고 보쌈도 먹었어요 IT회사를 운영하시는데 입사 제안을 하셔서 그건 거절했어요.. 🙇🏻♀️ 지금도 좋은 인연이고 저에게 많은 용기를 불어넣어준 친구랍니다! ..🍀
난 이거 반장선거에서 겪었다
얼떨결에 추천받아 나간 선거였고 남자애는 자진해서 나온거였음 근데 내가 뭐 앞에 나가서 말하는데 남자애 자리로 돌아가면서 나 보고 지 못 긋는 시늉함
또 선생님이 대놓고 투표하기 전에 여자애가 반장은 좀 그러니까 남자인 친구가 반장하고 나는 부반장 하라고 함
옛날이라 그랬는지 그냥 추첨 돌려서 집 가까운 중학교 입학하는거였는데 모든 학교 모든 학생이 실력 평가 시험을 치게 했었음… 근데 학교 선생님이 부르더니 네가 전체 1등인데 2등이 남자애라서 걔가 입학생 대표로 선서하고 뱃지 받을거니까 너는 올라가서 그냥 옆에 서있으라고 그랬다…
난 그래도 곱게 안보임
나는 진짜로 가난해서 고등학교때까지 용돈 한 번 못받고 살았고 문제집 사는 돈, 인강 결제하는 돈도 눈치보고 참고 고민 오래하다가 겨우 말해서 샀음
어릴때부터 집에 돈이 없다고 힘들다고 내앞에서 우는 엄마 보고 살았고, 대학교 등록금 못대준다는 아빠 밑에서 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