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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드라마 참교육 국민적 공감대···시즌 2 경기도서 구현”
안민석 “드라마 참교육 국민적 공감대···시즌 2 경기도서 구현”

안민석 경기교육감 당선인은 15일 “교권을 지키는 ‘참교육 시즌2’를 경기도에서 구현해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 당선인은 이날 수원시 팔달구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선6기 경기교육감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최근에 참교육이라는 드라마를 다 봤다. 무너진 교권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드라마”라며 이같이 말했다. <참교육>은 교권 침해와 학교폭력, 악성 민원 등으로 무너진 학교 현장을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작품이다. 안 당선인은 앞서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참교육’을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국’ 신설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제안하기도 했다. 안 당선인은 “당선자가 쏘아 올린 공론화 제안이 이렇게 파장을 일으킬 줄 몰랐다”라며 “인수위는 다음 주에 경기 교권 회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하도록 하겠다. 어른들이 학생들을 무서워하는 세상을 마감해야 한다”라며 “학생...

연재

2026.06.15
  • 새벽에 차 몰던 중학생···또래 태우고 사고 내 여학생 숨져
    새벽에 차 몰던 중학생···또래 태우고 사고 내 여학생 숨져

    광주 도심에서 중학생이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내 또래 여학생 1명이 숨졌다.광주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군(14)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A군은 지난 9일 오전 1시10분쯤 광주 서구 광천사거리에서 경차를 운전하던 중 도로 연석을 들이받아 동승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사고 당시 차량에는 A군을 포함해 또래 5명이 타고 있었다. 이 가운데 조수석에 탑승한 여학생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끝내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A군은 호기심에 여학생 부모 소유의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치사 혐의로 변경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차량 운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17분 전

  • ‘대구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 9년 만에 제정 눈앞

    대구에도 청소년 노동인권을 보호하는 내용의 조례가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임시회에서 ‘대구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상임위원 5명 전원 찬성 의견으로 가결됐고, 오는 18일 본회의에서도 의결될 가능성이 크다.조례안에는 청소년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사업 추진, ‘청소년 노동인권 친화 사업장’ 선정, 고용·노동 행정기관·교육청·대학과 협력체계 구축도 담겼다.조례를 대표발의한 김정옥 시의원(국민의힘)은 “청소년들은 사회경험과 법률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노동현장에서 인권을 침해당하거나 부당한 처우를 받고도 충분한 보호나 구제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면서 “청소년 노동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

    1시간 전

  • “아픈 고향 사람들의 ‘입’과 ‘귀’ 역할 보람”
    “아픈 고향 사람들의 ‘입’과 ‘귀’ 역할 보람”

    “뇌혈관 질환이 의심되면 통상 컴퓨터단층촬영(CT)을 먼저 하니까 알고 계시면 좋아요.”지난 13일 대구 중구 한 의료기관 강당에 모인 수강생들에게 강사로 나선 신경외과 전문의가 이렇게 말했다. 강사는 인체 모형과 그림, CT 사진 등을 곁들여 신경계 구조와 발생 가능한 질병 및 대처법 등을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의료전문통역사’를 준비하는 이주민 20여명이 어려운 용어를 낮게 읊조리거나 눈과 손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억하려고 노력했다.의료통역사는 대구지역 산업단지 등에서 일하는 이주민이 공공 의료기관에서 자신의 병명이나 증상을 제대로 표현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혈압 측정이나 채혈, 진료, 약제 수령 등 주요 동선을 환자와 함께하며 검사 결과 및 치료 지침을 전달한다. 이들은 ‘이주민 건강권 실현을 위한 동행’(동행)이 202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통역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된다.15일 동행에 따르면 참여...

    1시간 전

  • 한강 달빛 품은 국악…“얼쑤~ 함께 즐겨요”
    한강 달빛 품은 국악…“얼쑤~ 함께 즐겨요”

    오후 2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연주·비보잉·사물놀이 등 진행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도…“일상 속 친구 같은 국악 됐으면”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지난 13일 가야금 선율이 잔잔하게 흘렀다. 돗자리에 둘러앉은 가족도, 캠핑 의자에 몸을 기댄 연인도 연주에 귀를 기울였다.거리공연에 나선 건 4인조 가야금 연주팀 ‘실크앙상블’이었다. 한복 대신 아이보리색 블라우스를 입은 멤버들은 창작곡 ‘꽃고비’를 시작으로 이선희 ‘인연’, 비틀스 ‘렛 잇 비’, 아이유 ‘너의 의미’ 등을 25현 가야금으로 연주했다. 이들은 “익숙한 노래도 가야금으로 들으면 색다른 느낌이 난다”며 30여분간 무대를 꾸몄다.이날 잠실·잠원·망원 한강공원에서도 몽루밴드·류(RYU)·구각노리 등 신진 국악인 세 팀이 거리공연을 했다. 오는 19일 ‘서울국악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행사였다. 이들은 축제 당일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열린 무대’에도 오른다.실크앙상블 리더 ...

    1시간 전

  • “피해 이주노동자 보호할 공공쉼터 먼저”

    정부가 최근 내놓은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방지대책’을 두고 지역 시민사회가 실효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전면 보완을 촉구했다. 가해 사업주로부터 피해 노동자를 즉시 분리·보호할 공공 쉼터와 긴급구제 체계는 빠진 채 실태조사와 모니터링에만 초점을 뒀다는 지적이다.전북이주인권노동네트워크는 15일 정부와 전북도에 실질적인 이주민 인권 보호망 구축을 촉구했다.정부는 앞서 익명 제보센터 운영, 모국어 설문조사 확대, 외국인 인권리더 선발, 사업장 변경 절차 개선 등을 담은 대책을 발표했다. 인권침해 발생 시 피해 노동자를 가해 사업주로부터 신속히 분리하겠다는 방안도 포함됐다.하지만 현장에서는 피해 노동자가 당장 머물 공간조차 없는 현실을 외면한 대책이라고 지적한다. 폭행·성희롱·임금체불 등 인권침해를 피해 사업장을 벗어난 노동자들이 의지할 수 있는 곳은 종교계와 시민사회가 관리하는 임시 쉼터가 대부분인데, 운영난을 겪고 있다.네트워크는 “고용허가제와 계절근로...

    1시간 전

  • 홍성 산불 피해지, 산림소득 창출 ‘모델림’으로

    2023년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본 충남 홍성군 산림이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산림소득 창출, 재해 예방 기능을 갖춘 ‘모델림’으로 재탄생한다.충남도는 단순 복구를 넘어 산림의 공익적 기능 회복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목표로 단계적인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홍성지역에서는 2023년 4월2일부터 4일까지 이어진 대형산불로 1337㏊ 규모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중장기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인 복구 조림사업을 추진해왔다.도는 지난해부터 총 840㏊를 대상으로 조림사업을 진행해 올해 마무리했다. 자연복구 대상지 297㏊와 관련해서는 자연 천이를 유도하고 타 용도 개발 예정지 200㏊를 제외한 복구 대상지에는 체계적인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도는 또 산불 피해지 복원 과정에서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편백, 소나무, 낙엽송, 상수리나무, 백합나무 등을 심어 기후변화 대응 기능을 강화했다. 헛개나무, 음나무, 두릅, 옻...

    1시간 전

  • 바가지요금 논란에…부산시, 숙박 공공플랫폼 구축 논의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불거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논란 이후 부산시가 공공숙박 플랫폼 구축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5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시는 바가지 숙박요금 발생을 막기 위한 공공숙박 플랫폼 도입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공공플랫폼 시행을 통해 기존에 정해진 성수기·비수기 요금 이상을 받는 ‘바가지’ 행위를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공공플랫폼 구축 논의는 일부 글로벌 숙소 예약 플랫폼이 업소의 일탈적 행위를 방관하는가 하면, 오히려 이를 부추기기까지 한다는 지적에서 시작했다. 숙박 플랫폼은 홈페이지 노출 위치 등에 따라 각 업소에서 20~40%에 달하는 수수료를 받는다. 이 때문에 업소가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더라도 불이익을 주지 않거나 미미한 페널티를 부과하는 데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오션뷰’라고 광고하며 1박에 800만원짜리 숙소가 올라온 사례가 대표적이다. 부산시는 이 숙소가 영업...

    1시간 전

  • ‘18세 최연소 군의원 도전’ 오신행, 일본 오디션 뚫고 아이돌 데뷔
    ‘18세 최연소 군의원 도전’ 오신행, 일본 오디션 뚫고 아이돌 데뷔

    4년 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 무안군의원 선거에 최연소 후보로 출마했던 오신행씨(22)가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로 데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15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9일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재팬 신세계’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12명의 멤버로 구성된 데뷔조에는 최종 3위를 차지한 박시영씨(23)도 포함돼 있으며 두 사람은 한국인 멤버로서 보이그룹 ‘코이키즈(KO1KEYZ)’로 활동할 예정이다.오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만 18세의 나이로 무안군 나선거구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지역 최연소 후보로 주목받았다.당시 아버지 오원옥씨(53)도 같은 선거구 군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부자(父子) 동반 출마’로 관심을 모았지만, 두 사람 모두 당선에는 이르지 못했다.

    1시간 전

  • “보험금으로 치료받게 해줄게” 치과·설계사 공모 의혹, 20억대 보험사기 적발
    “보험금으로 치료받게 해줄게” 치과·설계사 공모 의혹, 20억대 보험사기 적발

    진료 중인 환자를 보험에 가입시킨 뒤 보험금을 청구하거나 고의로 상해를 입혀 수술을 받게 하는 수법으로 20억원대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는 보험설계사와 환자 등 80여명이 검찰에 넘겨졌다.15일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청주의 한 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와 고객 등 80여명, 치과 원장 A씨와 상담실장을 불구속 송치했다.이들은 고객들을 각종 보험에 가입시킨 뒤 허위 서류를 이용해 보험사로부터 약 20억원의 보험금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치과 진료를 받고 있던 환자들에게 “보험금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권유해 보험에 가입시킨 뒤 기존 치료가 진행 중이었음에도 처음 진료를 받는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일부는 실제 진료를 받지 않았음에도 허위 진단서를 제출해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이 과정에서 치과 원장 A씨와 상담실장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진료기록과 진단서...

    3시간 전

  • 붕대 감긴 채 인천 재활용센터서 발견된 인체 일부···국과수 “성인 추정”
    붕대 감긴 채 인천 재활용센터서 발견된 인체 일부···국과수 “성인 추정”

    인천의 한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인체 일부가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15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과수는 지난 10일 발견된 시신 일부를 감정한 뒤 “키 161~165㎝의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경찰에 통보했다.경찰은 이번 감정 결과를 토대로 피해자가 어린 학생이 아닌 성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사건은 지난 10일 오후 2시28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사람의 왼쪽 다리 일부가 발견되면서 알려졌다. 발견된 신체 일부는 붕대가 감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이 당시 측정한 신체 치수는 발 크기 210㎜, 무릎 아래부터 발뒤꿈치까지 길이 41㎝다.경찰은 형사 등 64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려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견 당일 해당 시설에 재활용품을 반입한 차량 34대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실종자 ...

    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