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굳이 플랫폼 측에서 조금 더 비싼 가격을 매겨 판매하는 서비스의 이름이 <소장> <영구소장> 등이잖아요. 저 또한 종이책 세대고, 데이터가 날아가는 것에 대한 걱정을 필연적으로 늘 하고 있지만 적어도 이렇게 폐업할 거라면 저런 마케팅과 영업방식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전자책이 없던 시절을 겪은 나를 포함 주변 사람들은 전자책에 관해 허상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이는게 강했는데 웹툰이란 시스템이 연재됨에 따라 전자책이 익숙한 사람들은 <내가 '소장'을 했으니 없어질리가 없다>라고 강하게 믿고있더라. 그게 난 이해가 안됐었음
무슨 골든 레코드마냥 10000년 가동하는 아카이브를 원하는 게 아니라 서비스 종료 후 5년, 10년은 쭉 소장하신 작품을 열람하실 수 있게 조치하겠습니다. 이 정도만 했어도 다들 아 ㅠㅠ 아쉽다 하고 납득했을 거라고… 거기에 '소장을 원하시는 작품이 있다면 서비스 종료 전 구매를 권장드립니다'
(...아니뭔 췌장암 3기도 아니고 충치가 심해져서 이빨 크라운 좀 하겠다는건데...) 아무튼 이런 부모님께서는, 제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달마다 n00만원의 용돈을 주고 계십니다. 확실히 제 몸에 직접 들어오는 충격은 없지만 전 부모님 앞에서만은 조금도 어른이 되지못한 기분이 들어요.
너무 충격적인 일이 방금 있었음
나 1층 사는데 갑자기 누가 문 두드려서 나갔더니, 관리실이래...
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우리 집 안에 있는 부엌 스위치가 아파트 전체 조명 스위치니깐 앞으로 켜놓으라고 함,,,,
그래서 눌렀더니 진짜 아파트 복도 불들이 켜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