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많은 것들 중에서 못 지킨 것도 있답니다.
7. 울지 않기
저는 결혼식에서 행복한 신부가 되고 싶었어요. 울 일은 없을 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글쎄 고범철 쌤이 결국 날 울려버렸지 뭐야. 고범철 쌤의 축사를 듣고 ‘도대체 저게 뭔 소리야’ ‘근데 신부는 저거 듣고 왜 울어’ 같은
싸이의 <새>를 틀었다가 분위기가 쌔하자 사회자가 에스파 노래로 바꿨다. 뒤풀이 자리에서 그 얘기를 조합원들과 하고 있는데, 분위기가 싸했던 이유를 노래가 여성혐오적이기 때문아니냐고 했더니 그렇게 생각 못 했다고. 내 앞에서 소리지르던 여성분들 진짜 서늘해지며 응원봉 내리시던데.
바르셀로나 숙소 도착했는데 인셉션 데스크가 없고, 전화했더니 카톡으로 안내해 주겠다고 해서 ㅇㅋ 했더니만
왼쪽으로 가, 도서관이 있을 거야
도서관 책장에서 1번 책을 찾아
그 안에 룸 넘버와 코드가 있어
…?
저 지금 뭔가 비밀 어쩌고 수행하러 바르셀로나에 왔나봐요… (개꿀잼이라는 뜻)
폭우로 서울 신림동 반지하 일가족 3명 사망
“48세 여성과 47세 여성, 13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40대 여성 두 명은 자매 관계고 13세 어린이는 이 자매 중 한 명의 딸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한 곳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았을 세 가족이 수해로 한순간에 목숨을 잃은
m.ytn.co.kr/news_view.php?…
송가인 팬픽 진짜 팬픽계의 혁신임. 읽으면서 마음이 찡해서 몇 번을 다시 읽었다. 송가인은 '캐릭터'로서 거의 등장을 안 하고, 노래만 등장하는 경우도 많음. 주인공들은 송가인의 노래를 들으며 힘을 얻어서 성공, 사랑, 연대 등의 중요한 가치들을 쟁취하고, 송가인은 그 매개가 된다.
나 방금 사진 봤는데 진짜 너무 무서워서 눈물날 거 같음;;; 자기 일터에서 정치적 주장을 한다는 건 이미 인생에서 누구도 잃고 싶지 않은 큰 걸(일자리) 걸고 하는 건데, 사람이 가장 약한 순간을 너무 끔찍하게 포착하는 씹새끼들이네…
여성 판사 이름 부르면서 서부지법 부수던 거 생각남
한국에서 파면 찬성 발언을 했던 히시야마상이 일본에서 “선택적 부부별성” 운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 “선택적 부부별성을 해도, 당신의 일상은 변하지 않고 행복한 사람이 늘어날 뿐이다. 갑자기 이름이 바뀌어서 곤란한 여자가 선택적으로 줄어들 뿐이다.“ << 이런 가사로 노래를 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