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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PPER
@ppapper
안녕 나의 대장님
Republic of Korea
Joined Januar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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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매장에서 생긴 일 나:폰 해지 좀 문의하려는데요 직원:무슨 폰 쓰시길래요? 나:아이폰인데 좀 낡아서요 직원:아 그럼 상위모델로 가시죠 아이폰 쓰시다가 다른 폰 쓰시기 힘드셔요 나:아니 좀 많이 낡아서요 직원:??? 이거 아직 전화되요? 나:문자, 전화 다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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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에 관한 악플 중 가장 악독한 멘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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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가 되니 비로소 보이는 것. 개뿔 그런게 어딨어. 나이로 뭔가 깨달음이 생긴다는 오만함을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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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도 너무 좋고 가격도 일년전 그대로라 비결을 여쭤봤는데 답변으로 주신게 '자가 건물/배달 플랫폼 미사용'이였다 진짜 자신감이 넘치는 곳이다
    간짜장이 맛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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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께서 상대방과 대화할때 '상대가 스스로 선택할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소재로 삼지마라'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정말 새겨들을 말씀이였다 싶다 외모/성별/인종 다 선택의 영역이 아니잖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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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다닐때 거의 매일 가던 김치볶음밥 전문 식당이 있었다 자취하던 시절 그달엔 돈이 없어서 못가고 있다가 용돈 타고 알바비 받고해서 2주만에 갔는데 주인할머니께서 무슨 일 있는줄 알았다 돈이 없었나 혼자말고 둘이 와서 하나만 시켜도 두사람이 먹을만큼 줄테니 굶지말고 온나. 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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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를 먹어가면서 의외로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상대방/남의 성과를 오롯히 인정하는 것. 질투나 시기심에 빠지지 않는 것. 이거 의외로 힘들다. 난 학교 다닐때부터 주위에 나보다 훨씬 대단한 친구들과 같이 지내왔기에 그들의 재능과 성과를 항상 부러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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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든 생각인데 송가인과 임영웅이 같이 공익 광고로 아버님 어머님 방역지침을 준수해주시고 보건당국의 지시를 따라주시기 바랍니다란 멘트 한번만 쳐도 이 상황 타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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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사장님은 어린이들을 동반한 손님들에게 쿠키를 무료로 주셨다 오늘도 여전히 피곤해보이는 얼굴이셨다
    내가 자주 가는 까페 사장님은 입구문턱도 없앴고 휠체어도 들어올수 있게 길도 터두고 휠체어용 테이블도 구비하고 있고 애완견도 대형견이면 입마개를 하면 동반가능한데 대단하다 싶어서 계기를 물어본적이 있는데 사장님 대답이 '난 손님을 가려받을만한 여유가 읍다 아이가'라고 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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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어떻게 이리도 아름다운 표현을 할수 있나. 팬심의 절정을 경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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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한살 낮춰서 생산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겠다니 진짜 발상이 천박해서 참을수가 없다 정말이지 철학도 고민도 없는 천박한 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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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아버지께서는 요즘 식당에서 태블릿으로 주문하는게 살짝 불만이라 하셨다 이유인 즉슨 자주 가는 식당이면 몰라도 잘 모르는,비교적 돈 좀 내는 식당에서 메뉴에 대한 설명이나 주문에 대한 디테일이 생략당한 느낌이라 하셨다 뭔가 식당까지 와서 배달음식 시키는 기분이랄까 그리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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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와 2천만명의 처가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