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할아버지는 정말 남자로 태어나서 평생 일만 하다가 돌아가신 분이였는데 그 시대 가부장이었을지언정 부인의 병구완과 일찍 혼자되신 형수까지 부양하면서도 단 한번도 생색을 내신 적이 없었다고 한다..집안 며느리들의 존경을 받으심. 우리 어머니는 헐아버지 말년에 모시려고 했음.
뭔진 모르지만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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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아지 고양이 털숭이들 사진을 많이 리트윗합니다....... 잠근 계정은 팔로잉 신청을 받지 않아요.
어디든 어디서건
Joined April 2014
- 그러니까..홍상수가 재산분할만 제대로 하려고 했어도 이 난리가 안났을걸요? 지금 딸 유학 생활비도 제대로 안준다잖아요..그 sk도 마찬가진데 최태원 회장이 전내연녀 쪽 자식 이야기 나오자 노소영 쪽에서 실력행사 들어갔음...남자들이 제도를 치팅하니 여자들도 뭐 수가 있나.홍상수 김민희를 욕하는 사람들을 보면 제도 수호자가 이렇게 많구나 싶어서 좀 띵해진다 현대의 결혼은 두 사람의 감정을 밑바탕 삼아 이뤄지는 관계고, 평생을 약속하며 시작했더래도 헤어짐의 가능성은 늘 있는 거고 그 가능성이 있기에 즉 결혼이 자율적으로 지속되기에 의미가 있는 거잖아
- 이런거 볼 때마다 왜 마이클 센델 선생께서 공정하다는 착각을 썼는지 완전 이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물 안 개구리들끼리 개굴개굴하면서 남탓하는 걸 보고있자면 얼마나 속 터졌을까.ㅋㅋㅋㅋㅋ서울대생들의 최대 맹점.jpg 어..? 이거 선민사상..?
- 도박치료에서도 도박으로 진 빚은 절대 갚아주지 말라고 했음. 먹을 게 필요하면 먹을 걸 사주고 옷이 필요하면 옷을 사주되 현금을 주거나 빚을 갚아주는 건 안된다고.
- Replying to @mythian34막내가 그전에는 공평하다고 느꼈는데 다른 집이랑 비교하니까 이게 내 몫이 다른 남자애들보다 적네?! 내가 차별받네?라고 사고하게된 매커니즘은 지금도 경이롭다. 막내가 귀가 얇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여자형제들과 나름 공평하게 자란 아들들 사이엔 저런 정서도 좀 있더라.
- 어머니 암 진단시 진단 코드가 안맞아서 (병원에서 누차 확인해줌) 진단비 지급이 어렵다고 하던 ××보험사 내가 지쳐서 그냥 보험감독위원회에 문의하겠다고 하자 다음날 입금되더라.기왕이면 카드사에 전화해서 말하고 금감원 신고하는거보다 바로 금감원으로 가주시는게... 저희입장에선 좋아요...ㅎㅎ 금감원 취하 안하면...월급이 깎여.... 내가 진짜 이말을 목끝까지 끌어올리는데 상담하면서 금감원 언금이라 말못해서...ㅎㅎ
- 어릴 때 엄마가 집에 초코파이를 사다 놓으면 내가 하교하기 전에 남동생 둘이 6개씩 다 먹어버리고 쓰레기만 버려둔 적이 몇번 있었는데 결국 3만에 동생들(특히 막내가 심했다.)은 내 몫을 남겨두는 법을 알게 됨.(3번을 팼단 소리다.)
- Replying to @mythian34지금도 어이없는게 우리 집은 서열이 중시된 편이라 저런 행동이 용서되지 않았는데 저 막내놈이 쳐맞으면서 외친 말이..다른 집은 누나들꺼 먹어도 아무 말도 안하는데 우리집만 뭐라고 한다고 억울하다는 거야. 가정교육도 중요하지만 호모소셜 사회는 정말 사람 배리기 좋은 것임..
- 나 이 부인이 왜 화냈는지 이걸로 백퍼센트 이해했다. 진짜. 부인분 사리나오겠습니다.Replying to @goo_gyeong진심으로 우리나라 여자들은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2년을 목적(?) 달성을 위해 본성을 숨길 수 있다니...
- 너무 멀쩡한 단체라 되려 당황스럽다....아 물론 남성 시각의 페미니즘이긴 한데...너무 멀쩡해..너무 너무..난 언제나 저 한국페미니스트 협회라는게 대체 어떤 경위로 생겨난 단체인지 이게 진짜 사진은 맞는지 궁금했는데, 검색해보니까 이런 목적으로 설립했다네. 아래 링크 및 마지막 캡쳐는 김재원 회장의 글 '혁명하듯 목숨 걸고 내 아내만 사랑하자' (참고 - 이분 78세임) gonggam.korea.kr/newsView.do?ne…
- Replying to @mythian34않았고 할아버지는 다 잘 지내냐고 앞으로 다 잘 될거라고 하고 가셨다..엄마 아빠는 그 꿈 이아기를 듣고 개꿈이라고 잘라 말하셨는데 그래도 뭔가 짚이는 바가 있었던지 우리 집에서 몇년간 제사를 지냈다. 할아버지는 다정한 할아버지보다는 조용한 할아버지였다. 언제든 찾아가도 우리를 기다리는.
- Replying to @mythian34어린 마음에도 엄마가 너무 힘들 것 같아...했는데 엄마가 할아버지 같은 어른은 20년도 모실 수 있다고 하셨다. 평생 곧은 자세로 앉아 밥상을 받고 드신 후엔 상을 들고 나가 부뚜막에 내려놓으시며 너희가 한 음식은 뭐든지 맛있다고 하시던 어른이셨는데 서울에서 치료받다 돌아가셨다.
- Replying to @mythian34그 커플에 관심 없는데 상당히 비열하고 치사한 방식으로 부인을 말려서 떨어져나가게 하려고 한다는게 보기 불쾌한거죠. 그 방식이 고전적이고 가부장적인 방식이라는게 둘이 추구하는 예술세계와 맞지 않다는 점도 웃기구요. 헤어지고 싶으면 싹싹 빌던 재산을 뚝 가르던 하면 아마 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