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디오에서 들은 웃긴 얘기: 4살짜리 여자애가 자기의 짧은 목이 고민이라는 거임. 진짜 식겁해서 애기야 ㅠㅠㅠ 무슨 소리야 ㅠㅠㅠ 하고 있는데 그게 아니고 자긴 타...뭐라는 목 엄청 긴 공룡이 되는게 장래희망인데 자기 목이 그 공룡보다 너무 짧아서 고민이라는 거였음(...)
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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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 비정상회담 때도 되게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렇네... 사실 이럴 때 한마디씩 얹기 쉬운게 사람인데.비정상회담 나왔던 네팔인의 네팔 혁명에 대한 입장
- 한국인들 정말 인종차별 발언으로 거하게 쳐맞는 날이 곧 올 거다 진짜로 금방... 그렇게 자랑스러워하는 케이컬쳐 덕에 한국말 할 줄 아는 사람이 엄청 많아졌으며... 사실 70년대 미국에서도 한국전 참전 덕에 한국말 할 줄 아는 미국인들이 은근 있었다고 하고...
- 아 ㅋㅋㅋ 미술관 가면 일단 화장실 가는거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높은 확률로 청결이 보장된 화장실이 존재하는 곳 그것은 바로 미술관
- 서래마을엔 버스 안내방송 불어로 나오는데 그건 괜찮으세요…? 이십년전부터 그랬는데중국어로 고지서 보내는 안산시 ㄷㄷㄷ
- 어릴 때 소풍을 가면 아침이 바빴던 엄마는 햄 단무지 계란만 넣은 꼬마김밥을 싸주며 너무 미안했다고 하는데 그 김밥은 당근도 시금치도 우엉도 없는 어린이에겐 최고 김밥이었어서 나는 애들이 자기 김밥이랑 하나씩 바꿔주고 내껄 가져가서 정작 난 그 꼬마김밥을 많이 먹은 적이 없었음
- 전업주부 낮에 카페에서 수다 떤다고 욕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다 너는 집에 가서 누워 있을 때 엄마가 밥차려주지 않았니…? 너랑 근무시간이 다르다는 생각은 안해봤니…? 하긴 그럴 머리가 있으면 욕을 안하겠지…
- 근데 이 감성은 트위터 사람들이 젤 잘 이해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내가 슬램덩크 보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와서 얘 이름이 강백호야? 거참 난 강청룡이다! 이러면 제일 싫어할 거잖아요...근데 어린이들 어른이 무슨핑무슨핑 장난치는거안좋아함 진짜언짢아함 자기가좋아하는게 농담거리로쓰인다고생각하나봄
- 제주도에서 가 본 식당/카페 타래. 역시 특징은 제주알못. 유명맛집 이런거 몰라요. 근데 구글맵과 네이버 검색을 조합해서 괜찮은 식당 찾는 능력은 좀 괜찮음. ✌️
- 뉴진스 노래가 너무 사랑을 갈구하는 스타일이 아닌 점 의상과 안무가 여성의 신체를 강조하지 않는 점 메이크업이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다는 점 때문에 7세 어린이가 보고 있어도 그렇게 식겁하지 않게 되는 것 같음 라는 부분에 대해서 다른 7세 보호자들과 같이 끄덕거렸다는 점을 기록해 봄
- 죄송한데 정말 나쁜 콘텐츠네요 안그래도 치매환자의 돌봄이 개인의 영역에 그쳐 문제가 많은 나라에서 손녀 혼자 할머니를 돌본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치매환자는 개인이 돌볼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그렇지 않고요 무엇보다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몰라요
- 예전에 공항에서 짐검사하는데 내 가방에 폭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들어있다고 해서 ?? 이랬는데 알고보니 미처 못 먹은 바나나파운드케익이었음. 완전 밀도 높고 커다란 네모라서 폭탄으로 보일만도. 직원이 정말 심각하게 가방 열었다가 오우 바나나케이크! 하고 활짝 웃으며 보내줌 (그 지역 명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