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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파
@fdl1668
방돔파(Vendômiste)
Joined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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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역사상 가장 극적인 신분역전: 1777년 농부였던 김순천은 점쟁이가 부정하다고 말한 문서 하나를 태우려고 합니다. 그런데 옆집 노인이 이게 뭔지도 모르는데 멋대로 태워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이에 김순천은 이 문서를 글 아는 선비에게 읽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선비는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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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역사상 가장 황당한 사건 중 하나 1750년, 프랑스의 방브르 지역에서 자크 페론이라는 사람과 암컷 당나귀가 수간을 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체포된 페론과 당나귀는 사형될 운명이었지만 놀랍게도 방브르 주민들은 그 당나귀가 무죄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보증서를 써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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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한국에서는 멸종했지만 조선에 살던 의외의 동물: 바로 펠리컨임 조선시대에 사다새라고 불렀던 새는 사실 펠리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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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 14세: 반란 일으킨 왕족들 사면해야했고 자기가 숙청한 인물도 고등법원 허락이 안 떨어지면 사형 못시켜서 유배보내는게 전부 영조대왕님: 한 방에 150명 처형
    아니 진짜로 한국 군주 중에 폭군 칭호 걸맞는 사람이 생각보다 별로 없다 진짜 연신군이나 충혜왕 정도나 되지… 욕먹는 대부분 왕들도 전세계적으로 보면 B-C급은 되는 게 대부분 한국은 군주제를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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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ying to @fdl1668
    "피고인 당나귀를 4년 동안 알아왔는데 그녀는 항상 고결하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였고, 누구에게도 추문의 기회를 주지 않았으며, 모든 말과 행동, 생활 습관에 있어서 가장 정직한 생명체였다." 결국 당나귀는 주민들 덕분에 무죄로 풀려났으나 페론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처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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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 장군은 적은 화약량으로 일본군을 막아내기 위해 변신로봇을 설계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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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에 동성애 기록이 적었던 이유: 조선은 명청과 일본에 비해 동성애 기록이 극도로 부족합니다. 이건 사회 분위기 때문인데 조선 선비들은 기본적으로 명예가 생명이었습니다. 유럽 귀족과 마찬가지로요 그래서 조선 선비들은 명예를 지키기 위해 기록을 검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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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근세 전쟁, 외교에 대해 알고싶으시다면 이 책은 필수템이에요 한국에서 거의 없는 근세 전쟁, 외교사 책인데다가 2010년대 이후 최신 학설들이 엄청 들어가있는 좋은 책이에요 이 책은 통념을 깨는 최신 학설들을 많이 알려주니 근세 좋아하시면 꼭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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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ying to @fdl1668
    이건 조선 역사상 가장 희귀한 신분 역전 사례입니다. 농사꾼이었던 사람이 알고보니 신분 있는 집안의 후손이었던 것이죠 물론 이 케이스가 특이한거지 대부분은 위조 문서로 후손을 자칭하다가 관아에 걸려서 개박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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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네덜란드 지도자 요한 더빗은 루이 14세의 침공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분노한 시민들에게 "잡아먹힘"
    Replying to @TerribleMaps
    🥘 Famous dishes of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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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한국사 배우면서 신기했던거 3 원래 한반도인들은 여말선초 이전까지는 주로 구릉지에 살아서 평지에는 호랑이가 살았음 근데 15세기부터 사람들이 구릉지에서 평지로 이주하면서 호랑이들이 산으로 밀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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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한국사 공부하던것중에 가장 충격이었던거 조선전기 이전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산곡에 거주하고 계곡 주변에서 농사짓고 평지는 농사 안되는 땅이라고 생각해서 기피한거 장마땜에 그런지 평지개발이 엄청 늦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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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에 먹던 회 숭어회, 민어회, 웅어회, 농어회, 쏘가리회, 석어회, 전복회, 해삼회, 대합회, 은어회, 밴댕이회, 고등어회, 붕어회, 잉어회, 도미회, 광어회, 송어회, 소라회, 굴회, 낙지회, 문어회, 게회 조선 시대 회와 같이 먹던 소스 겨자장(머스터드) 초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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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의 머스터드 조선 후기에는 고추장, 초고추장 등 많은 소스가 생겨났습니다. 그런데 어류와 육류에 찍어 먹을 때 인기가 좋았던 소스가 있었습니다. 바로 겨자장입니다. 겨자장은 머스터드와 정말 비슷한데 겨자를 물에 갠 다음 발효시키고 여기에 꿀 등 달콤한 것들을 섞어서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