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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
@eemotionD
헤더 '친하게 지내자'(영일)
Joined Dec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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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산조각이 나도 그 모양대로 살아나가면 된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불행이 있고 누군가는 그 불행을 발판으로 삼아 일어서는가 하면 누군가는 그 불행에 짓눌려 무너지기도 함.. 극복은 아름답고 멋진 일이지만 우리는 불행을 극복하지 못한 부서진 삶들에게 관대해질 필요가 있음 극복하지 못한 삶 또한 삶이고 그건 죄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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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근데 인간적으로 관계가 끝나도 지킬 건 지켜주는 게 인간으로서의 도리 아니냐 인지상정 아니냐 내면 공유했던 것들 약점으로 처.써먹는 것들 진짜 처.패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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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유래 따졌을 때 좋은 단어 중 하나 "사탄satan은 히브리어로 '대항하는 자'를 뜻한다."
    동물(animal)이 영혼을 뜻하는 아니마(anima)에서 유래됐다는거 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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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가족에게서 정서적 결핍을 느끼는 사람들이 빠지는 수렁 중 하나임 회사나 직장에서는 (직업적) <유능함>이 있으면 인정해주고 좋아해주잖아요 그걸 친구 같은 사이에서 얻는 친근감으로 <착각>함 친구 없음에서 오는 외로움을 직업적 유능함으로 사귄 관계에서 대신 메꾸고 대체하려는 거
    오늘의명언👈회사는 돈 벌러 가는 거지 친구나 가족을 만드는 곳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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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행 불안(Performance Anxiety)라고도 함 "잘해야 한다", "실수하면 안 된다"라는 생각이 부담감/압박감을 주어 심리적으로 불안해짐 -> 긴장해서 평소 실력 발휘 못함 -> 실수해서 자기비난 -> 다음 수행 때 더 심한 불안 남에게 평가받는 상황에서 흔히 나타남 완벽주의 성향인 사람들이 특히
    의외로 모든 걸 망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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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정형외과 갔는데 수많은 사람들의 맛간 허리를 봐오셨던 의사쌤의 설명이 너무 팩트 폭격이었음 * 사람은 30대 중반부터 '퇴행(몸이 안좋아짐)'이 시작 * 노화와 퇴행은 막을 수가 없음. 운동이나 노력으로 "지연"시키는 것뿐 * 허리 안의 디스크 또한 소모품. 결국에는 조금씩 새나가거나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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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비밀을 털어놓거나 장난을 친다는 것은 그만큼 소통에 갈급해 있다는 것이다 외롭고 친밀한 인간 관계는 가지고 싶은데, 관계 맺는 데는 서툴러서, 적당한 거리감을 모르고 혼자서 앞서 나간다...
    찐따 특 관계간의 적당한 거리감을 모름 그래서 처음본 사람한테 자기 비밀을 털어놓지를 않나 안친한 사람들한테 친해야만 용납 가능한 장난을 치질 않나... 보는 입장에선 진짜 찐따같다고 느껴질듯 네 그럼 이상 자기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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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닙니다 이것도 우울증입니다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도 우울증 증상입니다(의대나온상담사피셜) 정신건강이들은 현실을 주관적으로 긍정 편향으로 해석합니다 (지나친) 자기 객관화는 우울증을 유발,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자기 객관화->자기 비판->자기 비난->낮은 자존감
    우울증이 아니라 그냥 현실인식으로 인한 절망감이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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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멸자가 하필이면 소금이다 많은 음식들(필멸자들)을 만났겠지 그들의 삶을 늘려보려고도 했겠으나(소금 절임) 결국에는 쉬어빠져가는 필멸의 한계를 지켜보았겠지
    필멸자와 불멸자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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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다... 외로워서 그런 거예요 내 감정, 내 이야기, 내 마음을 들어주고 집중해준 사람이 적었던 거임 (찐따니까) 그런 채워지지 못했던 갈급함 때문에 일종의 관종이 되어서 >>나<<에게 과몰입되는 거임 Oversharing이라고 개인적 정보나 감정을 과도하게 공유하는 행동과도 연결됨
    찐따 특 (내 얘기임) 주변 분위기, 상대 감정, 상대 반응보다 내 감정, 내가 전달하려고 하는 이야기와 서사, 내가 집중한 대상이 무엇인지, “나의 진심” 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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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신이 들어서라기보다는, 정답이 아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삶을 이렇게 살아야 한다 "확신"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얼마나 우리를 깎아먹는지. 자격증처럼 확실한 스펙과 성과와 증명들을 좇다가 너무나 많은 본질과 진실을 놓친다. 정답이 될 수도 없는 것들을 정답인 양 삶에 강요하여.
    가끔 문상훈씨 결혼발표글을보는데 언제나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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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보다 완성이 낫다 완벽보다 완성이 낫다 완벽보다 완성이 낫다 게으른 완벽주의 때문에 시작 안 하는 스스로 정신 차리라고 삼창하고 어거지로 시작함 일단 하다보면 어떻게든 되고 끝맺음을 경험해 보는 게 자아에 도움이 됨
    이 말 정말 공감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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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생 끝에 정병 온다 나는 왜 살지? 나는 왜 이러지? 이런 <왜>를 고민하는 건 정병익스프레스 끊는 길임 (진짜 궁금하다면 철학 공부 하는 게 나음) 오늘 하루 어떻게 살아볼까? 기분 그지같은데 어떻게 할까? 맛있는 거 먹고 운동할까? 이렇게 <어떻게>를 고민하고 행동해야 그나마 살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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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 우울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심각하게 부정적이고 비관적이라기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때가 많은데 이게 바로 우울의 원인이다.(라고 상담 전문가에게 들은 적 있음) 보통 사람들은 디폴트로 '긍정적 환상'이 깔려있고 이게 바로 정신 건강을 유지해주는 완충제 역할을 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