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심리학의 관점으로 풀어서 보면 "무던함"은 우호성(agreeableness)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죠. 남에게 잘 맞춰주고 친절하고 온화한 성격. "예민함"은 정서적 안정성(neuroticism)이라는 다른 차원에 해당합니다. 스트레스 쉽게 받고 기분이 잘 바뀜. 그래서 무던하면서도 예민할 수 있습니다.
aichu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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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자기 자신에 대해 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영원히 변해버릴 것이다
Joined October 2009
- 공부 속도 700% 높이는 과학적 방법 youtube.com/watch?v=2SAsCM… (1) 공부를 할 때는 뭘 공부할 지, 얼마나 공부할 지, 그리고 어떻게 공부할 지도 판단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판단에서 별로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하게 되는데요.
- 문해력에서 제일 간과되는 요소는 "글을 집중해서 읽는 것"임. 이걸 못하면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엉뚱하게 읽고, 아는 단어가 나오면 거기에 꽂혀서 이상한 소리 하게 됩니다. 이건 능력의 문제만이 아니라 동기의 문제이기도 함. 그래서 소설을 잘 읽는 사람도 약관은 못 읽는 거죠.
- 단순하고 오래걸리는, 무의미해 보이는 작업이 사실은 인간 고유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매우 까다로운 일이라서 그렇습니다. 모라벡의 역설(Moravec's paradox).
- 공부와 인생에서 반복을 재미있게 만드는 방법 youtube.com/watch?v=DT9mxu… (1) 아무리 재미있는 영화라도 똑같은 영화를 두 번 세 번 보면 금방 싫증이나고 지루해집니다. 그런데 간단한 방법으로 처음 보는 것처럼 다시 재밌게 만들 수 있습니다.
- (1) 머리 속에서 쉽고, 빠르고, 매끄럽게 처리되는 것을 인지적 유창성(cognitive fluency)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한 번이라도 들어본 적이 있다든가, 글자가 크고 보기 좋다든가 등등. 재밌게도 동일한 개념이라도 유창성을 높여주면 사람들은 그 개념을 진실로 느끼거나 호감을 가집니다.뇌피셜이 오피셜로 자연스럽게 둔갑되는 이 점이 가장 큰 폐단이라 생각함 언제 나무위키의 한 문서 항목에 잘못된 서술을 기입한 편집자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무엇을 믿고 그런식으로 근거 없는 서술을 하였는지 묻자 그는 그것이 '자기가 생각하기에' 자연스러웠다고 뭐가 문제냐 답하였음.
- 심리학 용어 중에 가장 괴상한(?) 것으로 "아는 느낌(Feeling of Knowing)"이라는 용어가 있는데요, 이 용어의 뜻은 말 그대로 아는 느낌을 말합니다. 약간 뭥미스러운 용어지만, 굳이 이런 용어가 있는 이유는 "아는 것"과 "아는 느낌"이 별개이기 때문.
- 자기 관리는 체중(.17)보다 대인 관계(.25)와 관련성이 더 강함. 식사량을 줄이는 건 의지로 잘 안되도 할 말 못할 말 가리는 건 의지로 됩니다. 즉, 체중이 높은 사람보다, 체중으로 남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자기 관리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더 큼.
- 1. "지능"은 묘하게 신비화되어 있는 인간 특성입니다. 대개는 이것이 선천적이며 불변인 것처럼 여겨집니다. 그런데 지능은 자연현상이고 기계적으로 모방(=인공지능!)도 할 수 있습니다. 기계가 인간을 모방할 수 있다면, 범재도 천재를 모방할 수 있다는 얘기죠.
- "창피하다"라는 감정을 피하기 위해 화를 내는 쪽을 선택하는 전형적인 반응. (화내는 것도 고통스럽지만 창피한 것만큼 고통스럽지는 않기 때문) 이런 반응을 안하려면 불필요한 가치판단을 안하면 됩니다. 단어를 모르는 건 그냥 모르는 것일 뿐이죠..
- 우울하고 기분 나쁠 때 빨리 좋아지는 방법 youtube.com/watch?v=A6YKfp… (1) 여러 과학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상당한 범위에서 감정을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감정 조절(emotion regulation)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정서 조절")
- (1)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준다"는 말이 있죠. 자기계발서 등에도 비슷한 종류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예를 들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매일 100번 씩 적으라든지.. 그런데 심리학적으로 보면 의외로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 (1) 사람들이 좀 오해하는 것이 소위 "문과"로 분류되는 학문들은 쉬워서 문제인 게 아니고 너무 어려워서, 심지어 전공자들도 못하기 때문에 문제인 것. 그 어렵다는 게 책보기가 어렵다 이런 게 아니고, 다루는 대상 자체가 예측 불가한 수준이라는 데 있음.
- 흔한 오해 중에 하나인데 과학 기술 발전은 소수의 천재로 되는 게 아닙니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자체 인원이 1만명임. 거기에 협력업체 연구원까지 포함하면 어마어마함. 자동차 하나에 들어가는 부품이 몇 만개인데 그걸 어떻게 "소수의 천재"가 연구하나요.Replying to @Acein01의사들의 특권을 지켜줘야 인재들이 모이고 전체 국민들에게 이익입니다. 인재들이 전부 의대로 몰려서 과학 기술 분야의 발전을 해친다고 하는데 과학 기술 발전은 소수의 천재 과학자, 천재 엔지니어 필요한거지 똑똑하고 성실한 일반적인 인재들이 필요한건 아닙니다. 나라에서 돈을 10억씩 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