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상상으로만 존재했던 캐릭터들이,
인간이라는 옷을 입고 우리 눈 앞에 나타날 때.
그들과 조우하는 감동을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사랑후에오는것들 그리고 #윤동주 덕질 계정. 2007년 완독한 이후 지금까지 영상화만을 존버했는데 드디어 최강조합으로 이뤄져서 행복해요.
제가 하는 말.
1️⃣HSP 등 개인의 특별한 기질을 부정한다❌️
2️⃣ 개인의 특별한 기질을 부정하지 않으나, 그 라벨링에 심취해서 자기중심성에 빠지기 보다는 자기자비의 인식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 내가 힘든만큼 타인도 다른 각도에서 힘들기를 잊지 말길 ⭕️
이 의미인데유...
뇌과학 강의 듣고 있는데 코로나시대의 젊은이들은 오프보다 온라인으로 사람을 만나는 일이 많아지고 면대면의 피드백을 받을 일이 적어져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어려워진 탓에 MBTI니 ADHD, 우울증 같이 본인을 규정할 수 있는 특정 카테고리에 집착한다고 함. 트위터에도 확연히 늘어나긴 했죠.
전라도는 정말 의료인프라가 없다. 올해 순천에서도 송광사 현봉스님이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광주의 대학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골든타임을 놓쳐 그만 입적하고야 말았다. 지역균형발전 절실하다.
호남 의료인프라 문제에 관심있으면 KBS1 다큐인사이트 코드블루 편 꼭 봐주세요.
이 트윗 인용에서 너무 예민하고 꼬였다는 비난이 많은데, 나는 이 분의 고도화된 감수성을 응원한다. 이런 목소리가 있어야 '제 3자의 악의 없는 2차 가해'가 인식되기 때문이다.
피해자의 상처를 공감하는 마음보다 '통찰력 높은 나'를 어필하는 태도가 얼마나 이기적인지 이 분이 짚어주셨다.
이와 같은 맥락을 다루는 책이 바로 맬컴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 죠!!!
1만 시간의 법칙이란 사실 1만 시간 동안 생계 걱정 없이 특정 분야에 천착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얘기, 그리고 마시멜로 실험 또한 '어린이의 인내력'이 성공의 변수가 아니었다는게 밝혀졌죠.
1️⃣원영적 사고: 현실을 다른 각도에서 직시하며 돌파구를 찾는 것
(ex) 통장 잔고가 0이 되었지만 절약정신을 배우고 이걸 콘텐츠로 만들어서 돈을 벌 기회니 완전 럭키비키잖아🤭🤭🍀)
2️⃣대가리꽃밭(=유독한 낙천주의,스톡데일의 역설) : 현실 직시를 회피
(ex) 다음 달에 돈 들어오겠지 뭐)
난 내가 민감한 사람이라는 생각은 하는데 이런 거 보면 이게 민감함의 기준이 된다고...? 싶어
나한텐 너무 당연하고... 그리고 남들도 다 이 정도는 느끼고 살 거 같은데 아니라는게 매번 새삼스럽다
지나치게 잘 놀라는 거랑, 간 센 음식 힘들어서 잘 못 먹는 거 정도는 유난인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