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당일 아침에 오펜하이머 보고 나와서 화장실에 갔는데, 20대 젊은이들이 "이런 빨갱이 영화가~!"를 외치고 있었다. 누가 어떤 칭송과 평가를 하던 간에, 한국에서는 결국 사상이나 이념 같은 걸로만 개인을 판단하는게 반쯤 당연하다는 현실 앞에선 이 영화가 단순히 영화로 끝나지 않는다는…
히스토리 채널에서 버뮤다 삼각지대에 비행기나 배 가라앉은 잔해를 조사해서 미스테리를 풀어보려는 다큐를 트는데, 잠수를 해서 발견한 파편이 뭔가 좀 이상해서 확인해보니 무려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날개 파편… 나사 찾아가니 나사 직원이 막 감동하고 미스테리 다큐가 영화 타이타닉 분위기됨…
블루스카이에서 무단 인용
"한글로 된 서브컬쳐 커뮤니티 서비스중에 디시 정도의 규모를 가진 곳이 없기 때문에 디시를 없애는건 안된다는 소리가 있는데 정확히 그 이유로 저는 디시에서 서브컬쳐를 다뤄서는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디시의 문화는 서브컬쳐에 대한 존중이 없기 때문이죠."
섬나라 동인 게임이 중고 프리미엄가로 20만엔을 호가하는 것을 안 동인 제작자가 자기 동인 게임을 재판하겠다고 하니 20만엔에 팔고 있던 업자가 "재판을 하지 말거나 내 20만엔을 돌려줘"하고 제작자에게 딴지거는 유치한 꼬락서니라니… 특정 레트로 부류의 괴이한 중고가는 정말 문제 아닌 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