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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O
@sosweet1120
sweet. especially bittersweet.
그림을 읽고, 글을 쓰고, 사람을 듣는 어디에.
Joined Decem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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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네가 너무 좋아. 영원히 손 잡고 다니고 싶어. 아직도 밖에서 내 손을 꼭꼭 잡는 너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따뜻해 :) 너는 점점 나만큼 자랄테고 언젠간 나보다 더 자라겠지만 그 때도 내겐 그저 아가일 뿐이겠지? 내게 넌 언제까지나 그럴거야.💗 그저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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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이 죄스럽고 아무리 후원을 해도 그 자리에 없는 것에 부채감을 느끼고 어디를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그저 내 집에 있음에도 가시방석같고 특별한 밥을 먹는것도 아닌데 끼니를 따뜻하게 먹는것에 죄송하고 실없이 웃다가도 정색을 하게되는 그런 2025년을 사는 기분을 왜 우리만 느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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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할게. 이렇게 준비없이 맞는 새해는 다섯 살 이후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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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역시 매너가 좋은 사람에 끌려. 츤데레 별로. 세상다정하고 자상하고 배려가 몸에 배어있는 사람이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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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는 남양불매운동을 알아서 백미당을 끊었는데 이번 SPC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더니 포켓몬빵에 대한 집착이 거짓말같이 사라지고 베라를 매우 아쉬워하면서도 먹지않겠단다. 이번 생일에 아이스크림케이크 계획을 철회하고 원래 좋아하는 조그만 바스크치즈케이크로 사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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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에게 아무리 엄마에게 혼나는 순간이더라도 너무 힘들거나 마음이 아프거든 주저없이 엄마, 안아줘 라고 말해. 그러면 엄마가 화가 잔뜩 나있는 순간이어도 너 먼저 안아줄게 라는 말을 해준 적이 있다. 딱 한 번 그 말을 한 적이 있고 어린이를 안는 순간 오히려 내 화가 스르르 풀려버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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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부터 배부른 그 느낌을 너무 싫어해서 밥먹으라면 일단 ‘싫어’부터 외치던 애는 단순히 엄마 속을 썩이는것 같았지만 실은 위기능이 너무 약하고 위도 작아서 포만감이 버겁다보니 식사를 싫어했을거라고 의사선생님이 엄마에게 말씀해주신후로 죄책감이 덜해졌었다. 그치만 식사량은 적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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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종종 다정하고 상냥한 사람들은 잘못해도 대충 잘 구슬리면 다 해결될거라 착각하는데 다정한 사람들이 그만 다정하기로 맘먹는 순간(잘 오진 않다만), 그 누구보다 차갑고 절대 다음이란 기회없이 돌아선다. 세상에 쉬운 사람은 없다. 사람은 어렵고 관계는 더 어렵다.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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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어린이가 영어학원 단어시험을 망쳤는데 울상으로 들어와선 좋아하는 저녁반찬을 보고 ‘내가 시험도 망쳤는데 맛있는거 줘서 고마워’라고 말하길래 ‘시험 망쳤다고 맛있는것도 못먹는게 어딨어. 그건 그거고 밥은 맛있게!’했더니 ‘엄만 다른 엄마같지않고 너무 착해’라는데 무슨 엄마를 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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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를 키우면서 알게되었다. 아이는 기대를 하면 모자람만 보이고 내려놓으면 영리함에 놀라게 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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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사람을 만나면 느껴지는 그 화사한 에너지가 정말이지 너무나 좋다. 나는 이제 그 어떤 사람도 밝은 면만 있지않다는 걸 잘 알아서 그런 에너지가 더 없이 귀하고 소중하다는 것도 잘 안다. 곁에 머물며 밝은, 우연히 스치며 밝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매일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말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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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는 습관이지. 내면 낼수록 몸에 착착 붙는 결국은 손해보는 잘 고쳐지지도 않는 그런 몹쓸 습관. 버리세요 그런 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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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를 푸는 것과 휴식을 동일시 하면 안된다. 스트레스를 푸는 모든 행위와 휴식도 따로 분리해야 한다는 생각. 휴식은 온전한 휴식 그대로로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몸과 맘의 건강을 위해서 더더욱. (물론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은 예외) ‘잘 쉬는 것’ 너무나 중요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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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에게 화가 난 나머지 나까지 엉망이 되지는 말자. 깔끔하게 끊어버리고 내 갈 길을 가야해. 분노를 가득 채운 마음으로 좋은 날을 살아갈 수는 없으니까. 나를 귀하게 여긴다면 화도 버릴 줄 알아야하더라. 이 만큼만 살아봐도 알겠어. 결국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게 좋은 삶의 기본자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