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명절 때만 되면 병동 및 응급실에서 일하는 간호사분들에게 마음의 빚이 생긴다. 나야 입원 환자가 없거나 당직이 아니라면 출근하지 않아도 되지만. 병마는 명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고 누군가는 병원을 지켜야 한다. 환자의 옆에서 가장 가까이 그들을 지켜보는건 누구도 아닌 간호사분들이다.
바이탈과(내과, 소화기 전공)를 택하였지만 지금은 외래 & 입원환자에서 한발짝 떨어져서 검사 위주로 일하며 먹고 살고 있는 이유
- 외래 & 입원 & 응급실의 진상 환자 & 보호자에게 더이상 시달리지 않아도 됨
- 더이상 휴대폰을 머리맡에 두고 야간에 콜을 놓칠까봐 노심초사하지 않아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