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4살에 혼자 산티아고 순례길다녀옴..
첫날 알베르게(순례자 숙소)에서 만난 폴란드에사 온 마이클이랑 한달 내내 같이 걷고 이대로 헤어질 수 없다고 폴란드 집에 초대까지 받아서 폴란드까지 다녀옴..ㅎㅎ 뱅기표 얘가 사줌. 진짜 내 생에 잊지 못할 여행중 하나다. 이때까진 결혼할줄 알았지
사람들은 자꾸 버텨야 강하다고 말하지만
내 생각엔 진짜 강한 사람은 스스로를 해치는 곳에서 조용히 걸어 나올 줄 아는 사람임.
아니다 싶으면 무너질 때까지 버티지 말고
금 가기 시작할 때 그 조짐을 알아차리는 나였으면 좋겠다. 그게 인간관계든 사회생활이든 건강이든 뭐든.
내가 제일 부러워 하는 사람=스스로 성취한 경험이 많은 사람
이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마인드가 밝고 긍정적이다.
왜냐면.. 어떠한 상황에서든 배울점을 발견하고 적용하니까 성장할 수 밖에 없는거다.
남들이 볼때 분명 힘들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그 친구는 배우고 깨닫고 나아지고 있더라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