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본은 무조건 더치페이 인줄 알고 처음 일남이랑 데이트 하고 돌아가는 길에 같이 쓴 데이트 비용 대충 반 계산해서 돌려줬는데 그 남자 새벽에 친구들이랑 술 마시면서 울었다드라. 심지어 4살 연하였는데 내가 돈 돌려준게 수치스럽고 내가 자기 안 좋아하는거 같다고. 일남들 더치 안한다고요.
제가 만난 일남들은 제가 돈 내면 자존심 상해하는 경향이 있던거지 올려치기 할 생각은 없습니다. 전 유학생이니 짠해보였나보죠. 일반화하고 싶지도 않고 몇명 만나지도 않았지만 주변 일본인, 유학생들 얘기나 경험 따지면 그렇게 칼같이 더치페이 하는 문화는 아니라는걸 얘기하고 싶었을뿐 입니다
이제야 생각난 더 하고 싶었던 말들
1. 그 녀석들의 나이는 공개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사실 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2. 로렌초 스테파노는 12월 31일 자정이 되기 얼마 전에 태어난 종말의 남자 😗
3. 아리는 아리아나의 줄임말로 우노녀석의 첫 키스 상대 이름이었다네요
알티가 생각보다 많이되서 추가글 쓰면 사귀진 않았습니다. 나중에 동아리애들한테 사실 걔 그때 울었다!라고 전해들은거고요. 대학 늦게가서, 그 남자애가 빠른 생일이라 4살 차이였던거고 학년은 같았습니다. 일남 올려친다 하는데 거기도 케바케고 저도 사귄 사람한테는 가끔 디저트는 사줬습니다.
다들 우울증을 비롯 정신적인 병으로 약 먹으면 뿅하고 좋아지는 마법의 약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오히려 우울증 상태에서 약 먹고 상태 좋아지면 그때 더 위험한 선택 하는 경우도 왕왕 있음... 사실 그냥 사는 거 자체가 자기 적성에 안 맞는 사람들이 있다고 봄. 어쩔 수 없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