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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loud
@mouloud_B5
페미니스트 역덕후 펄프픽션 소설가. 웹소설과 장르소설을 씁니다. 정의당 당원.
Joined Februar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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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리의 서재'에서 <마약독립만세>라는 1930년대 만주웨스턴 느와르 케이퍼물(...)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경찰에 쫓기던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그의 경호원이자 독립운동가 지망생, 신의주 밀수패의 여자 두목이 국경을 넘으며 일본 관동군의 비자금원인 밀수 모르핀을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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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님이 나 국회 앞에 내려주시고 2분 후에 결제 취소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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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극-전쟁물을 해볼 생각이 있는 창작자라면 국적불문 이 장면은 기억해야 할 것임 군대의 빽빽한 기치창검이 진짜 이만큼 모이는(밀집하는) 날은 현실에서 드물 테니까 이게 모이면 어떤 그림이 되는지
    미쳣다 깃발 동지들아 개멋싯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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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생명이냐 아니냐를 논하는 건 틀렸다고 생각함. 여자가 엄마가 되기로 했으면 저거보다 더 작고 하찮아도 생명이야. 여자가 엄마가 될 생각이 없으면 저거 두 배여도 생명 아니고. 저게 생명이자 인간인지 아닌지 그 엄마가 될 여자 말곤 아무도 결정하지 못하게 해야 함.
    이거 6주 된 태아 세포 크기임 이걸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나? 이게 완성된 인간 한 명보다 더 중요한 생명이 될 수 있음? 이건 세포 덩어리일 뿐임 조금 더 자라봤자 아몬드 크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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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나이 먹는 게 제일 무서운 점은 나는 어제랑 오늘이 똑같은데 이제 어디 가서 '제가 아직 어려서 뭘 잘 모릅니다' 하면 안 되는 나이로 진입하고 있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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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뷔페에서 7접시 먹는 친구 꿀팁 1. 풀 먼저 2. 수프, 빵 이런 거 먼저 먹으면 안됨 3. 풀 다음엔 치즈 류 4. 육류/어류/해산물 5. 파스타/밥 종류(초밥 등) 6. 다시 샐러드 류. 이번엔 단호박, 감자 샐러드 같은 거 7.매실 음료 같은 거 먹고 튀김류를 먹는다 8. 이제 제일 맛있었던 걸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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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짧게 편집되어서 잘 티나지는 않는데 14년 미떼는 '아이가 집에 무사히 돌아와주기만 해도 고맙다'는 내용이었음. 그해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이 너무 많았으니까. 이런 거 하다 10년 후엔 럭키미떼라니 존나 안럭키비키다 인마들아....
    ㅡ 핫초코 미떼 광고를 매년 기대하는 1인으로서 대부분 부모와 자식관계 이야기 인데 (아닌경우 아주 가끔) 2024이번 해에는 완전 쌩 판 남이라서 넘나 슬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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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초년생의 신용카드 사용 요령 매달 나가는 고정지출(ex. OTT, 스트리밍, 통신비, NGO 정기후원, 보험)을 신용카드 결제로 돌려놓으세요. 수입 규모를 따져 적절히 감당할 수 있다면 30만원 선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어디 짱박아버리세요. 고정지출 말고는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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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때 안전하게 엿먹이는 요령. 1) 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내릴 것. 2) 카드로 결제하고 영수증을 받는다. 3) 택시기사 영업허가는 지자체에서 관리함. 영수증의 운행정보를 토대로 지자체에 신고 ㄱㄱ. 이러면 경중에 따라서 조사절차, 재교육, 심하면 면허취소까지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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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사랑하면 돈을 쓴다'는 식의 서술에서 핵심은 '아까워하지 않는다'인 듯. 100억을 썼어도 '아까워서' 생색을 내면 정 떨어지지만 수중에 3000원 있는데 그 3000원 털어서 편의점 커피 사주고 안 아까워하면 그게 사랑이지. 얼마를 쓰느냐는 척도 삼을 순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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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학과 아닌데 대충 설명하자면 그 사람들은 우리의 오답노트가 되기 위해 살았던 게 아니기 때문임. 누구 남한테 오답노트를 공유받았다고 칩시다. 그 사람이 문제를 틀린 이유가 나한테 '이러면 틀린다'라고 보여주기 위해서일까요? 그럴 리가 있습니까? 그 사람은 최선을 다해 풀었고,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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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수가 저걸 30년째 고치고 있는 이유(그런데도 그걸로 화 안 내는 이유)=매년 다른 사람이 쓰겠지. 방송작가 직업수명이 길지 않은 거 유명하고, 청룡 대본은 연 1회 있는 이벤트니까 사람 바뀌면 대본 피드백이 다음해 대본에 반영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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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재의 사전조사 능력은 '헉 어떻게 저런 것까지...!!' 하는 감탄을 끌어내는 게 목적이 아니고, 이건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는 과정에서 부차적으로 얻는 효과라고 봄. 사랑받고 대접받는 자리에서 하고 싶었던 말을 하게 해주는 게 핵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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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한 친구의 장례를 치르고 남은 친구에게 죽지 않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었다. 나도 약속할 테니 다들 약속해줬으면 좋겠어. 우리는 죽지 말고 살아서 내일로, 이 역겨운 진창같은 세상을 가로질러 내일로 가자고 약속해줬으면 좋겠어. 더는 아무도 죽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