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에서 <마약독립만세>라는 1930년대 만주웨스턴 느와르 케이퍼물(...)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경찰에 쫓기던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그의 경호원이자 독립운동가 지망생, 신의주 밀수패의 여자 두목이 국경을 넘으며 일본 관동군의 비자금원인 밀수 모르핀을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뷔페에서 7접시 먹는 친구 꿀팁
1. 풀 먼저
2. 수프, 빵 이런 거 먼저 먹으면 안됨
3. 풀 다음엔 치즈 류
4. 육류/어류/해산물
5. 파스타/밥 종류(초밥 등)
6. 다시 샐러드 류. 이번엔 단호박, 감자 샐러드 같은 거
7.매실 음료 같은 거 먹고 튀김류를 먹는다
8. 이제 제일 맛있었던 걸 먹는다
사회 초년생의 신용카드 사용 요령
매달 나가는 고정지출(ex. OTT, 스트리밍, 통신비, NGO 정기후원, 보험)을 신용카드 결제로 돌려놓으세요. 수입 규모를 따져 적절히 감당할 수 있다면 30만원 선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어디 짱박아버리세요. 고정지출 말고는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럴 때 안전하게 엿먹이는 요령.
1) 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내릴 것.
2) 카드로 결제하고 영수증을 받는다.
3) 택시기사 영업허가는 지자체에서 관리함. 영수증의 운행정보를 토대로 지자체에 신고 ㄱㄱ.
이러면 경중에 따라서 조사절차, 재교육, 심하면 면허취소까지 갈 수 있음.
사실 '사랑하면 돈을 쓴다'는 식의 서술에서 핵심은 '아까워하지 않는다'인 듯. 100억을 썼어도 '아까워서' 생색을 내면 정 떨어지지만 수중에 3000원 있는데 그 3000원 털어서 편의점 커피 사주고 안 아까워하면 그게 사랑이지. 얼마를 쓰느냐는 척도 삼을 순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님.
사학과 아닌데 대충 설명하자면 그 사람들은 우리의 오답노트가 되기 위해 살았던 게 아니기 때문임.
누구 남한테 오답노트를 공유받았다고 칩시다. 그 사람이 문제를 틀린 이유가 나한테 '이러면 틀린다'라고 보여주기 위해서일까요? 그럴 리가 있습니까? 그 사람은 최선을 다해 풀었고, 그럼에도
재재의 사전조사 능력은 '헉 어떻게 저런 것까지...!!' 하는 감탄을 끌어내는 게 목적이 아니고, 이건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는 과정에서 부차적으로 얻는 효과라고 봄. 사랑받고 대접받는 자리에서 하고 싶었던 말을 하게 해주는 게 핵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