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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옹
@moonlight729
이제와서 무엇이 된다한들. 꽃들에게 마음주다 하늘에 온 맘 빼앗겨버린 나..읽고 또 읽어도 앎의 경계에서 나아감이 때때로 두려워져 지금은 면벽수도 중. 칡순이네 이야기. 헤더는 칡쥬니어1,메인은 칡쥬니어2
글쓰기는 포옹이며, 포옹 받는 것이다. /수전 손택
Joined Jul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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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란잎 그늘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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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화가나고 속상한 일입니다 이웃밭의 곰돌이가 오늘 또 목줄을 빼고 살려고 정말 살고 싶어서 탈출해 제앞에와서 쓰러졌어요 깜짝놀라보니 땡볕에 열사병으로 다죽게 생겼더라고요 찬물로 30분동안 체온을 내리고 겨우 진정시켰는데 다리에 힘이 없어 휘청거리는 걸 주인이 데려갔어요 #밭지킴이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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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렇게 모든 걸 다 기억하잖아 말 못 한다고 함부로 하면 안되. 사는동안 추억 많이 만들어줘야해~
    죽은 아빠랑 놀던 영상을 보는 댕댕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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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민원 접수해서 두달만에 이뤄냈다. 야간 운전을 매일 하는 상황이라 급커브 내리막길에 방향유도 표지판이 필요했다 이사항에 민원인은 처음이란다 나만 불편했었나?! 어쨌든 오늘밤 귀갓길에 설치되어있는 걸 보고 어찌나 반갑고 고맙던지 한편으론 무척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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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사진은 결국 실패했고 며칠전 병원 가려고 승차 후 아가들 첫 외출에 어안이 벙벙하던 표정 요거 깜찍해서 인증샷 남겼는데 아쉬운대로 요거슬~ (맨 뒷줄 얼굴이 반쯤 가려진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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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어에서 곰돌이 견주를 만나 소유권 포기 받고 구조에 성공했다 곰돌이가 지난 3년간 혹독한 외로움과 혹서 혹한을 견뎌내다 올여름 생을 마감할지도 몰랐을 일이었으나 살 운명이어서 살고싶은 의지가 강해서 탈출에 성공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케어에서 결단을 내려주셨기에 한생명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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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ying to @xxxjulma
    인천 서구이고요 30분이상 찬물로 체온 내려서 호흡은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주변분들에게 주인 연락 해달라고 해서 주인 나왔고요 제가 상세히 설명하고 파라솔이나 그늘막을 설치하라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한참이나 휘청대서 못일어나다 겨우 걷기 시작하니 데려갔는데 내일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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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이 먹도록 부모님께 비밀로 부친 것이 있어..흠. 국민학교 1,2학년 때 학교 댕겨와서 혼자 뚝방길에서 놀다가 저녁 먹으러 집에 들어가려는데 택시 한대가 옆에 오더니 뒷자석에서 아저씨가 내려 내 손목을 잡아 당기며 태우려는데 왜이러세요 온힘을 다해 뿌리치며 악을 쓰고 뛰어 도망 옴.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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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을 훌쩍 넘긴 회원이 오늘은 무척 우울하다며 40년 묵은 사연을 공개적으로 늘어놓는다..흠.다른 회원들이 그의 말을 듣기도 전에 각자의 말을 하느라 아수라장이 되었고 다들 귀만 열어놓으세요.했더니 그제서야 경청한다.우리는 대하소설 한편을 들었고 그어느 조언도 할수 없었다 그냥 넋두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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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서둘러 집에 오는데 백구 한마리가 비쩍 말라 엉덩이뼈가 다 드러나고 젖은 불어있는 게 새끼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다 이밤에 도로를 배회하는 걸 보니 주린 배를 채울 요량인 듯한데 뭘 먹을 수 있을까 차를 돌려 밭으로 와 사료와 캔 닭고기,물을 챙겨 와보니 온데간데 한참을 찾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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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ying to @moonlight729
    그후로 훌쩍 커서 시집간날 신혼여행 첫날 밤에 뺨을 한대 맞음 나이 어려 시집가서 뺨 한대에 무서워 시키는대로 다 했음 그때 끝장 냈어야 했는데 허니문 베이비가 생겨 눌러앉음.3탄 내인생 이세가지는 여기에 첨 밝힌다 나도 이제 나이를 먹는갑다. 밸소릴 다하네 겪을 땐 충격, 지나니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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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두라아~~~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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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들이 다 떠나고 홀로남은 아가. 어미 젖을 먹을 때 빼고는 나름 은신처를 발견하고 스스로 보호막을 쳤다 불러도 빼꼼 내다만 보고만다. 간절한듯 두려운 눈빛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트윗에 호소해 봅니다 사랑으로 꽃길을 동행해 주실분 손🖐들어 주세요. 격하게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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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가 2마리만 입양가면 급한대로 어미와 한마리는 우리밭에서 데리고 있어도 될 텐데 네마리는 무리다 아가 두마리만 입양해 주실분 어디 안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