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동냥한 경복궁 상황:
새벽에 광화문 트랙터 탈취 시도 폭력 연행으로 뇌진탕 등 부상자가 심각합니다. 트랙터를 지키기 위해 앉거나 눕자 말 그대로 사지를 들어 집어 던졌고 남아있던/초기 도착한 소수의 전여농/전농 여성 활동가들과 단식중이시던 여성 정치인분이 타겟이었습니다.
지정 성별 남성이 “비수술 트랜스젠더” “무성애자” 등의 이름으로 시스/트랜스 여성 퀴어에게 동의 없는 성적 접근을 하는 유형의 성폭력 사례를 함께 고민합시다. 여기서 반성폭력 관점을 소거하고 트랜스 옹호냐 혐오냐로 빠지는건 피해생존자에게 투여되어야 할 자원을 심각하게 박탈하는 일입니다.
차별금지법을 여대반대, xy의 여자 공간 출입을 위한 법으로 호도하는 것은 이 법안으로 투쟁해온 수많은 페미니스트 인권 활동가들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차별금지법은 어떤 공간에서도 누구와 함께 있어도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투쟁의 연장선상에 놓인 입법안입니다.
퀸티. 남태령 감자 얘기 인용 안되서 걍 쓴다
어쩜 말을 이딴 식으로 할까? 그것도 재주다.
암실에서 전기조명키고 영양액 재배한 채소만 먹고 살 순 없잖아? 좋은 땅에서 좋은 사람이 땀흘려 키운 열매에 쓰는 돈이 아까워? ‘쿠팡’ 운운할만큼?
네가 삼킨 것이 너의 몸이 될 텐데.
전장연 혜화동 성당 고공 농성장 연대 시민입니다. 인원 출입, 교대, 필수 약과 물을 포함한 물품 전달을 모두 막아온 성당 사무국장이, 인권위 조사단에게는 자신이 그런 적 없다는 새빨간 거짓을 주장합니다. 혜화동 성당은 활동가 직접 대면을 통한 상시 물품 지원을 막아서는 안됩니다.
“부산의 남태령”이라는 말에서 지역간 연대를 확장하는 상상을 한다. 서울행 표가 매진 되었듯 부산, 대구 표도 매진시킬 수 있지 않을까? “TK의 딸들”과 서울의 2030 여성들이, “민주동덕”의 여성들이 서로 다름으로 함께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남태령이라는 말이 품고 있는 가능성의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