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 사연이 생각난다. 한 생존자는 배가 기울어지자 아버지와 통화를 했는데 그 아버지가 당장 갑판으로 올라가라 해서 그 사람은 살았다. 그러나 다른 아버지는 그것보다 더 빨리 통화를 했음에도 아이에게 지시 잘 들으라는 말밖에 못 했다며 자기 탓이라고 우셨다. 정말 마음이 아팠다.
나는 선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이 결코 당연하지 않으며 당신의 행동은 존경받을 가치가 있다' 라는 메시지를 사회가 계속해서 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함.
선한 것을 당연하다고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사람이라면 당연히 선해야지,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래야지, 그거 아닙니다.
노무현처럼 안만들겠다는 소리 정확히 8년 전에도 했었죠 그리고 어떻게 됐지?
내가 문재인 뽑았지만 조국 걔는 문제 많더라
나도 문재인 뽑았지만 코로나 막는다고 경제 다 죽이고 안되겠다
나 문재인 뽑았는데 부동산 때문에 개빡쳐서 이번엔 윤석열 찍을거임
이랬었잖아 이 미친 인간들아
난 유시민이 한 말 중에 가장 인상적인 표현 중 하나가... "나는 수모를 견딜 힘이 모자라서 정치를 그만두었다" 였음. 이 말이 나는 굉장히 좋았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수준의 선함과 정의로움을 지닌 사람들이 대중 앞에 먹잇감으로 던져져 인격을 난도질당하고도 앞으로 나가는 힘
RT 난 이게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모든 조직이 안은 심각한 위험이라고 생각함. 높으신 분들에 대한 심기경호가 극에 달해서 똥까지 닦아 주는 수준이다 보니 높으신 분들은 점점 2살짜리 애기 아니면 싸이코패스가 되어가는데 그 높으신 분들이 조직의 결정권을 갖고 있다는게 진짜 심각한 문제임.
세월호는 정말로 모든 기관들의 책임미루기가 불러온 사태였다. 퇴선 명령을 내렸다가 희생자가 나오면 누가 명령했는지 찾아낼 것 같으니까 선장도 VTS도 해경도 소방도 그 누구도 퇴선을 명령하지 않았다. 당시 옆에 있었던 유조선이 답답해 미치겠다는 목소리로 라이프링이라도 씌워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