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단지 봄을 사랑하지 않았을 뿐>을 카카오에서 기다무로 론칭하였습니다. 아고물·연상재벌공·다정능글공·순진아기수 입니다 😀 말 못하던 17살 수가 공에게 말하는 법부터 젓가락질까지 전부 배워요! 12살 연상 아저씨가 부둥부둥 수 키우는 제 김찌 절찬리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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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수 때문에 빡친 재벌공의 마음 십분 이해함...어쩌다 소라게 한 마리를 얻어키우게 되었는데 첨엔 그냥 죽겠지 하고 플라스틱 통에 내버려뒀더니 기어이 얕은 모래와 사과껍질로 버티면서 살아나길래 고민하다 유리 사육장+고급간식+쉴곳+장난감을 마련해줌
근데? 이새끼가.. 오늘 도망을 침..
현재까지 상황.... 당근이랑 커뮤니티 등 이곳저곳에 올렸으나 아직까진 연락 없음 / 물속성 아이일까...? 아까 물샤워박박하고 씻겼는데 초얌전+깨끗 상태로 푹 주무심 / 사료 잔뜩 먹고 키보드 옆 바구니가 마치 제 집인양 주무심.. 나한테 원하는거있으면 냐앙하고 부르심 얘 표정봐 초만족임
제 메인모니터 위치가 저정도쯤 있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저 약간 있던 거북목마저 자연교정 되서 지금은 거북목 0% 상태입니다....하루에 9시간 가까이 일하는 사무직분들은 진짜 모니터 높게 달고 의자에 목받침 없으면 목베개라도 꼭 끼고 일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피로도가 훨씬 덜 합니다.
나 지금 카페에 와서 일하는데 건너편에 진짜 백발성성하신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오셔서 할아버지는 영자신문 읽으시고 할머니는 만년필로 원고지에 글쓰신다....간간히 할아버지가 안경 올리시면서 할머니 입에 케이크 넣어주시는데 보고있는것만으로도 사랑의 현신같아서 마음이 말랑말랑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