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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keu2day
그 땐 논현동 일대가 다 배밭이었단다
Joined Jul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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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게 버거울 때가 있다. 열심히 살아도 안되는 것 같은 날. 그런 날에는 침대를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정리하고 양치도 환기도 더 오래한다. 먼지 한 톨에 무너지는 마음이라면 바람 한 점에도 행복해 질 수 있겠지 하며 창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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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님이 지금 하시는건 접영이 아니고 살려줘영이에요” 내 인생 가장 수치스러웠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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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지하에 진짜 수상한 카페가 있는데 여기 레몬생강차가 진짜 무슨 포션수준임 감기걸렸을 때 이거 마시면 증상이 호전됨 홍삼 아메리카노도 파는데 이거는 평소 면역력이 걱정될때 마시면 좋음 맨날 부장님들 존나 줄 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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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제가 잘 된 티셔츠란 무엇인가? 잘 만든 티셔츠란 무엇인가?? 왜 내가 산 티셔츠는 한 번 입고 빨았는데 봉제선이 점점 돌아가고 원단이 헤지고 기장도 한쪽이 짧아지는 것 같고 목은 하염없이 늘어나지?? 궁금했던 사람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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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있을 때 친해진 브라질 친구들이 한국어로는 how are you 가 뭐냐 그래서 걍 밥 먹었어? 라고 물어보라고 알려줫음 그담부터는 학원 앞 사거리에서 마주칠 때 마다 친구들이 여름!! 밥 머거써??? 라고 외쳐줫음 개웃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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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췬이 이번 올림픽에 어리고 젊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서 재능을 많이 보여준거 같아서 좋다길래 걍 출전 선수들은 항상 이정도 나이또래였고 우리가 늙은거라고 정정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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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들 다들 암묵적으로.. 대충 이번주부터 추석연휴로 치는 분위기다 일 하는 속도도 느리고 뭔가.. 다들 조금 나사가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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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전원 발가락으로 키는거 본체에 안좋다는 얘기 들었을 때 제일 어이없었음 애가 그럼 뭐 시발 지금 나를 누르는게 발가락인지 손가락인지 안단 말이냐 그정도 지능이 본체에 있다면 나가서 돈을 벌어와야지 왜 내 집에 혼자 이러고 있냔 말임 코드 뽑히면 암것도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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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세 조카의 친구가 싱가폴로 이사를 가서 이별파티를 했단다. 이별이 뭔지 아냐고 물어봤더니 '한 번도 돌아오지 않는거야' 라고 대답한다. 이모는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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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나 막 생필품 사는데 오백만원써 근데 앞접시 없어 그게 독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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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 뿌렸을 때 다른 사람한테 이거 뭐야? 냄새 좋다! 라고 하는걸 호드백이라고 하나봄 그래서 써본다 내가 호드백 받았던 향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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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하는 블프 존나 얼탱없음 10퍼 20퍼 할인하면서 뭔 블프 ㅋㅋ 암튼 좋아보이는건 다 따라하고싶은데 배짱은 없고 졸렬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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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하긴해 어느날 갑자기 내 인생에 심어졌다가 송두리째 뽑혀 사라진 사람들이 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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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어른의 음료 .. >>상온의 생수<< 를 마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