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를 타면 다들 영업을 하던데, 그럼 삼위일체나 한번 영업해볼까요?
많은 분들이 삼위일체를 그저 까다롭고 교리적인 개념으로만 생각합니다. 제과 할 때 원리는 몰라도 일단 체를 쳐서 맛있게 만들듯이, 사실 삼위일체도 그 존재 양태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몰라도 실제 기독교적 공동체를
과학과 신앙이 전면적으로 충돌한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과학을 수용하기 위해 지금 가지고 있으신 신앙을 모두 내려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도리어 그것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신앙이 영의 세계의 신비한 무언가가 아닌, 더욱 삶과 맞닿은 구체적인 것으로, 사랑의 실천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내가 먼저 사랑하며 희생할 때,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가치를 믿고 실천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다른 모습이어도 하나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삼위일체적 공동체요, 신의 기적의 공동체요, 제가 믿고 추구하는 바입니다. 영업 끝입니다. 모두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는 그 이유만으로 지옥에 가야하는가? 일평생 사랑의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만 들어온 사람이, 그 잘못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지 않았던 것이 과연 징벌의 이유가 될 수 있는가? 그는 징벌의 대상이 아니라 도리어 자비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