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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현
@drypot
Programmer. Seoul, Korea.
Seoul, Korea
Joined August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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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써놨던 기술관련 글들은 거의 다 부패해서 사용이 어렵게 되었다. 글더미 속에 같이 있던 금강경 번역만 별도 리포지터리로 독립시켰다. 오래 살거라. drypot.github.io/geum-gang-g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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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빙수는 2500 원이었다. 그러다 카페베네에서 9천원짜리 빙수를 팔면서 빙수 인플레가 시작되었다. 정말 여름이면 아무 생각없이 퍼먹을 수 있는 게 빙수였는데, 카페 프렌차이즈들과 퇴직자들의 목돈이 골목상권에 쏟아져 들어오면서 세상은 멸망했다. 😂
    올해 빙수계의 화제는 ‘저가’ 커피 전문점에서 내놓은 ‘컵빙수’다. 1만원도 안 되는 값에 빙수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다. chosun.com/national/wee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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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날 따라한다면 내가 틀리지 않았구나 하는 증거입니다. 그것은 기쁜 일입니다. 내 아이디어를 천 명이 따라한다면 그것은 혼자 했을 때보다 천 배의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누가 따라한다고 해서 나의 독창성이 손상받지 않습니다. 나의 독창성을 유지하는 힘은 오로지 나의 꾸준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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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반이 오른쪽으로 떨어지면 동그라미친 부분 근육이 긴장해서 등이 항상 아픕니다. 이럴 때는 짧아진 오른쪽 다리 근육들을 모두 스트레칭해야하고 그와 더불어 반대쪽 피리포미스 수축이 필요합니다. 이어서 쓸 트윗에 외국인 아저씨 하라는 거 한번 따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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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월 100 만원 벌어서 연명하는 저소득층인데. 나하고 제일 가까운 사람들도 사실 이게 뭔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원래 이해의 폭이 좁다. 그냥 자기 습관대로 행동할 뿐 타인의 삶을 상상하지 못한다. 세상에 용도가 끝나면 자살 같은 거 말고 좀 덜 험악하게 떠날 수 있으면 좋겠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 10명 중 4명은 월 100만원 미만을 버는 저소득층으로 나타났다. 자살 사망자 96% 이상이 자살 전 위험 신호를 보냈지만 주변에서 이를 감지한 비율은 24%에 불과했다. m.mk.co.kr/news/societ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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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딩은 매우 재밌는 일입니다. 하루에 10줄 이상 먼가 쳤다면 굉장한 일입니다. 너무 높은 목표를 세워서 주눅들면 코딩이 힘들고 재미없어집니다. 계속 나갈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주위의 대부분의 인간은 코딩을 전혀 하지 못합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마음 편하게 천천히들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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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아픈 이유는 정말 많지만. 종일 앉아 있다 보면 다리 뒷쪽 근육이 짧아집니다. 그러면 허리 근육과 장요근을 아래로 당기게 됩니다. 장요근쪽에는 신경이 많이 지나가서 여기가 수축하면 허리가 아픕니다. 코딩 오래하고 싶으시면 스트레칭을 자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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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의 가치는 내가 만든 물건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변화하는 사람들을 통해서만 실감할 수 있습니다. 우리 다 같이 해요 할 때 아이디어는 정말 큰 힘을 얻습니다. 영원히 나 혼자 보육할 수 없습니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계속 변주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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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리포미스 신드롬 고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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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갠적으로 충격적인 사건들, Sun이 망할리가, 망함; Linux를 라이브 서비스에 쓸 수 있을리가, 다 씀; 트랜젝션도 안 되는 MySQL을 쓸 리가, 이제 다 됨; 애증의 IE 좀 죽어, 진짜 죽음; MS 망했군, 애저로 저승에서 부활해서 시총 5500조원; IntelliJ 가 개발을 지배한다, 다들 VSCode 쓰고 있음;
    언어가 추가될 일은 없을테니까 -> 추가됨 국가가 추가될 일은 없을테니까 -> 추가됨 디비를 바꿀일은 없을테니까 -> 바꿈 클라우드를 갈아탈 일은 없을테니까 -> 갈아탐 거 어차피 다 겪을일인데 너무 안일한거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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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거나 말거나 심상정과 진중권도 젊었을 땐 정말 빛났다. 나름 팬이었다. 진중권 들뢰즈 강의도 돈 내고 듣고 그랬음. 근데 사람이 음지에 오래 있고 개싸움 하다 보면 망가지더라. 좋은 사람이 계속 좋은 사람으로 남으려면 주위에서 많이 도와줘야 함. 요즘의 심상정, 진중권 보면 안타까움.
    박성민 최고위원 말 진짜 잘한다 옳은 국민이냐 틀린 국민이냐를 평가하고 선택하는 건 대통령이어서도 안 되고 비평가들이나 평론가들이 할 수있는 영역도 아니며 국민들이 선택하는 거고 우리는 선택을 받는 존재인 거래 말을 어떻게 이렇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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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시작된 급격한 인구절벽 여파가 앞으로 5년간 지속됩니다. 인력으로만 버티던 분야는 모두 힘들어집니다. 특히 개발분야가 그렇습니다. 해서 지금 IT회사들이 마케팅에 돈을 쓰기 시작한 겁니다. 이걸 삐딱한 시선으로만 보기엔 상황이 꽤 절박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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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vaScript 가 클래스 대신 프로토타입을 쓴 것은 급해서 그랬습니다. 1995 년 여름에 IE 가 나올 것이 예상되면서 Netscape 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막 붙여서 IE 를 따돌리려고 했어요. 그 일환중 하나가 J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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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 아키텍쳐에 나오는 내용은 개발자 인생 전반에도 적용이 됩니다. 장비, 언어, 도구, 프레임웍으로 개발자 인생을 하지만 결국 자신의 도메인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자신의 도메인을 찾고 그것을 개선해 나갈 때 보람, 평안, 즐거움을 얻습니다. 언어, 도구들은 모두 데코레이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