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 바보상자인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핸드폰내려놓고 테레비로 여섯시내고향 떡다큐 동물다큐 조용필쇼 봤더니 무슨 교양수업 들은 기분임 저건 거의 자기계발이고 바보상자는 여기였음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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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어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들하고 이야기할 때 외국어로 소통하는 기분임 그냥 피자. 한 마디면 끝날걸 빵을 납작하고 넓게 펼쳐서 그 위에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치즈를 올린…. 이러고 있으면 너무 피곤하고 지쳐 근데 이제 애써서 해도 에이 그거 빈대떡이잖아 ㅋㅋ 이럼 숨이 콱 막히고
- 이상한사람들이좋지않나 같이이상해도될것같은감각이좋지않나
- 일을 안 해도 되면 좋겠다 언어 공부만 하고 수영하고 드러누워서 별 보고 남들이 만든 아름다운 거 보고 그걸 똑같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사람이랑 밥 먹고 얘기하고 이만 보씩 걷고 꿀잠자고 그러고만 싶다
- 지금 나의 0순위 목표는 그저 감기 걸리지 않기다
- 나는 본능이나 일차원적인 욕구를 우습게 여기지 않고 본인의 그것에 귀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 좋아 좀 동물적으로 사는 사람들
- 왼쪽사람이 오른쪽사람 만나서 건강해지는 픽션 보고 싶다
- 사람들이 꼴리면 그냥 꼴린다고 했으면 좋겠음 그냥 꼴려서 좋은 건데 그게 수치라고 생각해서 이사람이 좋은사람인이유 팔만대장경 쓰지 말고…. 그것만 해도 많은 정신병 완화될 듯
- 200충 소리 때려잡아야 하는 게 어린애들이 하는 소린거 아는데 그래서 어린애들이 계속 영향을 받으니까임 안그래도 고립은둔청년 몇만 시대에 핸드폰만 보는 애들이 세상사람 다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고 계속 벌벌떨면서 남도 자신도 방구석에 가두잖아 얼마나 안타깝고 바보같은 짓임…
- 남태령역 내려오는데 양옆에서 에스컬레이터랑 계단 올라오는 사람들이 고생하셨습니다 하고 내려가는 사람들은 화이팅!!! 하고 ㅠㅠ
- 내 얘긴데 자낮이 심하고 좀 꼬인 사람은 사기는 잘 안 당하는 거 같음 매사에 저런 사람이 나를 좋아할 리가… 나한테 저 돈을 줄 리가… 나한테 그런 기회가 올 리가… 내가 될 리가… 이런 식이라서 대신 기회도 없고 성공도 못 함
- 고양이는 정말정말 예뻐 우짬 그리 예쁠까 신이 작정하고 만든 것처럼
- 사람들이 그냥 난 사과가 좋아. 난 수영을 좋아해. 이렇게 말했으면 좋겠는데 자꾸 난 사과랑 수영을 좋아하는 유형이래. 이렇게 말하는 게 뭔가…. 전신 쫄쫄이 입고 섹스하는 기분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