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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ithek
영화 감독이 되고 싶었던 치과의사. 행복한 가정을 꿈꾸던 이혼남. 함께 하는 행복을 배워가는 8살 아이의 아빠. 우울증과 공황장애, 감기를 앓고 있는 내 마음이 남기는 일상의 기록
Joined Jul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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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과 관련된 모든 일들이 다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제 글을 읽어오시던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가장 처음 이혼이 마무리가 되었고 그 기간동안 저를 힘들게 했던 가정폭력에 관한 문제도 무혐의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얼마전 의사면허가 무사히 잘 갱신이 되며 이혼과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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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한 와이프가 악질 환자 였네요 결혼 생활중에 전 와이프가 한국에서 신경치료를 했던 치아가 부러졌습니다 제가 그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랜트를 식립해서 넣었고 그 위에 크라운을 넣을 시기가 되었을 때즈음 이혼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일 년 정도 지난 오늘 전 와이프가 갑자기 "임플랜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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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처의 임플랜트를 마무리 했습니다 몇일전에 넋두리 하듯 전처가 자신의 임플랜트를 막무가내로 마무리 해달라 라고 했던 이야기를 썼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틀전에 병원 마지막 환자로 전처를 보았고 다행이 임플랜트가 잘 맞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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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의 점심 시간에 학교를 방문했어요 이혼을 하면서 전처는 저를 형사고발 하였습니다 제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행하였다는게 그 사유였습니다 아동학대 같은 경우는 아이가 저를 워낙에 잘 따랐기 때문에 금방 케이스가 dismiss 되었지만 가정폭력 같은 경우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전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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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면 기분이 나빠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혼을 진행하며 고된 시간을 나는 동안 사람들을 자주 만나지 않았습니다 어느 순간 제가 할수 있는 이야기가 힘든 이야기 불평 불만이 가득한 이야기들 밖에 없는것 같아서 이런 이야기들은 듣는 사람들도 불편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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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결합을 원하는 엑스 와이프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안부를 전하고 싶은 마음과는 다르게 어디서 부터 어떤 이야기를 꺼내야 할까 하는 고민에 글을 쓰다 지우다를 반복했습니다 오래 되지 않은 날에 전처 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니 만나자 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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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먹고살기가 힘이 들었던 적이 없는데 요새 미국 경제 지표들을 보면 호황이라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하지만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의 상황을 보면 어디가 호황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자동차 게스비를 비롯해 우유와 계란같은 식료품의 가격은 올라가고 주거비 역시 올라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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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우마 전처는 사랑받는 법을 알지 못했다 상대방이 원하는 사랑을 그녀는 주지 못했고 자기가 원하는 방식의 사랑을 강요하고 거기서 내가 행복을 느끼기를 바랬다 그녀는 나를 자기 손아귀에 넣고 마음대로 하고 싶어했으나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게 그렇게 속상하고 억울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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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 건물 치과가 간판을 내렸어요 저희 동네 에서는 아마 제 치과가 가장 오래된 치과 세 손가락 안에는 들어갈것 같습니다 돌아보니 이 자리에서만 벌써 9년 째네요 처음 개원을 할때만 해도 허허벌판 이던 이곳에 개발 붐이 불더니 주택과 건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들어왔습니다 물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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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외과 전문의를 꿈꾸던 H의 자살 H는 저와 가장 친한 동기 동생의 친구 입니다 제가 졸업하고 나서 치대를 들어와서 학교 생활을 하는 동안 마주치는 일을 없었습니다 하지만 동기 동생과 제법 친한 사이라 종종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주고 받는 사이 였습니다 H는 학업성적이 좋고 손기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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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처의 마음 씀씀이 전처는 아이와 12월에 한국을 방문 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처가 여권을 분실하였다는 사실을 티켓팅을 한 후에서야 알게 되었고 12월 한국행은 무산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제가 아이와 함께 보내는 추수감사절이라 아이와 함께 부모님을 뵈러 갈 비행기 티켓을 예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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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 다시 찾아오다 2016년에 마지막으로 저희 병원을 찾았던 환자분이 얼마전에 예약을 잡으셨습니다 무언가를 씹을때 오른쪽 위에 위치한 어금니가 아프시다는게 방문의 이유셨습니다 거의 6년만의 재방문 이라 엑스레이를 찍고 이것 저것 검사를 해봅니다 두드려도 보고 깨무는 테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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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을 매각할까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아마 자기 병원을 개업하는건 모든 의사들의 희망이자 꿈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병원을 차리려고 미국 시골로 내려가서 몇년 동안 자금을 모으고 여러 은행들과 미팅을 가지면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장소를 물색하느라 6시간씩 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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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성문 처럼 쓰는 글 제가 이혼을 마음 먹게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아이였습니다 함께 살면서 좋지 않은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보다 따로 살게 되더라도 각자의 편한 모습으로 아이를 대하는게 결국 아이의 정서에도 좋을것 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5살이 이제 막 된 아이가 "왜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