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요약 서비스 SecondB를 오픈했어요!
영상요약 서비스는 어떻게 만드는걸까? 궁금해져서 휴직 때 시작했던 사이드 프로젝트에요.
그동안 혼자 사용하다가, 친구들 피드백을 듣고 적용하면 더 즐겁겠단 생각에 오픈해요.
기능이 살금살금 추가되고 있으니 많관부!!
하루는 아버지와 점심을 먹다가, 회사가 기우는 것을 빠르게 알아차리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
“원가절감, 방향 제시, 실적 발표를 시키면 의심해라. 회의가 많아지고, 길어지고, 잦아지면 준비해라. 관리자부터 바뀌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도망쳐라.”
겸손한 것도 좋지만,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꾸준히 스스로의 능력을 가꾸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이 부분을 많이 놓쳐서 반성 중. 부족한 점이 많아서 시간으로 매꿔왔는데, 그 한계를 넘어서는 실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재밌게 다시 배우고 익히고 자신감 찾는게 중요하겠다.
애플에서 5년 일한 분의 후기. 중에 ‘바쁘다.’ 의 감각이 달랐다는 이야기. 이전회사에서는 야간잔업과 휴일근무등으로 바쁘다고 단언할 수 있었지만, 애플에서는 (퇴근) 정시까지 그날의 일이 어떻게든 끝난다. 의 바쁨으로 바쁘다 라고 이야기. 이것이 처음에 가장 컸던 컬쳐쇼크라고…
오늘 잠깐 이야기 했는데, 우형 피플팀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일화가 있다. 누군가 변기에 담배꽁초를 버린다 라는 제보가 반복되자, 며칠 후 사내 모든 흡연자들에게 휴대용 재떨이를 나눠줬던 일. 보통은 색출하거나, 모든 흡연자에게 경고하기 위해 애쓰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했었다.
스타트업 초기멤버로 입사해서, 인원이 30~40명 되면서 좋았던 사내 문화들이 망가지고, 커뮤니케이션도 문제가 생기기 시작해서 비슷한 시기 입사했던 동료들과 밤새 고민나누다 개선점들을 정리한 상소(?)를 들고 파운더들과 이야기 나눴던 시기가 있었다. 내 회사, 우리 회사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 를 읽다 든 생각인데, 쿠팡이 잘한 점 중 하나는 단 하나의 회사만 벤치마킹 했다는 점인 것 같다. 쿠팡은 (특히) 엔지니어링 조직의 운영을 아마존을 대부분 카피했는데 어느 한 부분만 카피하기보다 전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다. 리더쉽원칙 부터 레벨제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