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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은🎗🇵🇸🕯
@akdrkrdms
세상은 어둡지만 당신과 내가 여기 있다
Joined Februar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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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뜬금없지만 시골에서 닭치는 입장에서 정정드리자면 수탉은 암탉을 매우 아낍니다. 밥 주면 암탉 다 먹을 때까지 뒤에서 지켜보기만 하고 적이 오면 혼자 싸워요. 며칠 전에 삵인지 족제비인지가 닭장에 들어왔는데 수탉만 피투성이로 다쳤더라고요. 한남은 닭만도 못한 겁니다
    어릴때 닭키웠는데 암탉들 울 때 = 진짜 위험할때. 족제비같은거 얼씬거릴때. 수탉은 걍 그런거없고 맨날 시끄러움. 딱 인간이랑 똑같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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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신작 틴맘 정말 끔찍하다. 미성년자로 임신한 여성의 공포는 찾을 수 없다. '어린 신부'를 관음하는 남자의 시각만 곳곳에 배어있다. 인물 데포르메, 구도에서조차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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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무섭게 쏟아지던 비가 조은화 학생 눈물이었나......세월호 관련해서만은 영혼의 존재를 믿고 있다. 실컷 우셨으니 부모님 곁에서 편히 쉬시길. 다른 분들도 어서 돌아오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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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기지 마라. 남자는 가해자다. 그들은 심지어 분수에 과분한 여성을 잡는 수단으로 임신을 이용한다. 더욱 화가 나는 건 여성의 신체결정권이 여성에게 있음을 대법원이 인정하여, 낙태죄가 헌법불일치 판결을 받은 시국에 이런 만화를 플랫폼에 올린 네이버다. 그 저의가 너무 투명해서 저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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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은 왜 틴'맘'인가. 1화 표지에는 함께 있어야 할 남자가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주인공 학생은 상대 남자에게 거절당할 걸 가장 두려워한다. 결혼밖에 답이 없다는 듯이. 임신에 남자가 구원자가 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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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ying to @akdrkrdms
    뒤늦게 걱정되어 덧붙입니다. 네이버 웹툰은 조회수로 수익을 내니 해당 작품을 클릭하지 말아주세요. 댓글과 별점으로 분노를 표하는 것보다 소비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위 트윗이 홍보 기능을 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할 말을 잃음) 여러분 모두 아시는 거겠지만 노파심에 말하자믄 네이버 똥끄지 새끼들은 뭐든 조회수 높으면 광고노출 많이 되고 장땡이지^^하는 대가리 똥찬 맹충이들이기 때문에 덧글/별점 남긴다고 저어어얼대 조화수 올려주지 맙시다...:0 와 진짜..네이버 미쳤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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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불행포르노가 아니라는 게 보는 사람을 더 미치게 함. '네가 특별히 불행한 게 아니라 그저 이게 삶이란다' 차분하게 일러주면서 심장을 스트링 치즈처럼 찢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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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지그재그 차선은 무슨 뜻이게? 나: 음주운전 가능. 평생 면허시험 보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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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ying to @ogurock1185498 and @quaokk
    성폭행 범죄율에 정력 갖다붙이는 것만 봐도 글러먹은 새끼네요. 그냥 차단 박고 무토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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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ying to @akdrkrdms
    어 뮤트해서 몰랐네요. 12월 14일 탄핵안 가결로 민주주의는 일부 승리했지만, 아직 학생들이 싸우고 있습니다. 민주동덕 동덕여대 시위에 계속 힘 실어주시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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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ying to @Happy48791
    주체적이고 멋진 여성을 보면 짖어대는 놈들이니 그냥 보지도 듣지도 상대하지도 마세요. 언제나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만 기억해주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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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ying to @BIGMAMA__2
    저도 정말 좋아하는 속담이에요. 세상에 여자를 위해 곱게 놓인 다리는 없으니(있다면 대체로 강 반대편이 불구덩이) 다들 자신만의 미친 방법으로 돌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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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ying to @akdrkrdms
    전에 썼듯이 룬의 아이들 1부 2부 3부에 유구하게 흐르는 철학은 Life is pain 이라 생각함. 근데 이게 삶은 고통뿐이라는 허무주의로 빠지는 게 아니라 고통이 곧 투쟁이고 삶의 증거라는 강인한 정신으로 나아가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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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타살이라는 용어는 20대 여성 자살률에나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