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입니다’를 보는 내내, 테러에 가까운 소음 공해 속에서 한껏 늙어버린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마주하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 모든 모욕적인 말들을 묵묵히 견디며, 그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려는 모습에서, 퇴임 후 어떻게든 주어진 여생을 살아보려는 그의 노력이 안타깝게
<전하지 못한 추도사>
이명박 정부의 반대로 끝내 전하지 못한,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추도사
“나는 상주 측으로부터 영결식 추도사 부탁을 받고 마음속으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지 못했습니다. 정부 측에서 반대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나는 어이없기도 하고,
금기시되던 제주 4·3 사건의 진상 규명 기반을 마련한 김대중 대통령
제주 4·3 사건이 국가 권력에 의해 자행된 민간인 학살임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위로와 사과를 전한 노무현 대통령
반면, 제주 4·3 사건을 축소·은폐 논란에 휩싸인 이명박·박근혜 정부
그리고 2018년, 국가 원수로서 다시
“대통령이 왜 과거사 문제에 그렇게 매달리냐?”
노무현 대통령이 온갖 비난에도 불구하고 과거사 정리 문제에 집념을 보인 이유
“국가 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피해자의 상처는 반드시 치유해 줘야 한다. 국가 권력의 도덕성은 무한대이고 거기엔 시효가 있을 수 없다.
지금 제주도에 가면 4·3
“대통령이 왜 과거사 문제에 그렇게 매달리냐?”
노무현 대통령이 온갖 비난에도 불구하고 과거사 정리 문제에 집념을 보인 이유
“국가 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피해자의 상처는 반드시 치유해 줘야 한다. 국가 권력의 도덕성은 무한대이고 거기엔 시효가 있을 수 없다.
지금 제주도에 가면 4·3
<대통령의 사과>
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들도 한때는 그렇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주 4·3 사건의 진상 규명은 이념 갈등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논의조차 금기시되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정부에서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며 전환점이 마련되었고, 참여정부는 이 사건을
<현재에 전하는 노무현의 편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만나게 되니까 무척 반갑습니다.
이 일이 어떻게 가능했겠습니까? 깨어있는 국민, 하나의 대의로 뭉친 국민의 힘이 역사 발전에, 그리고 민주주의 발전에 얼마나 소중한 힘인지를 여러분이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은 이미 사과했습니다.
우리는 거듭된 사과를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사과에 합당한 실천을 요구할 뿐입니다. 사과를 뒤집는 행동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신사참배와 역사 교과서 왜곡 등 의심을 살만한 우려가 있는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제87주년 3·1절 기념사 일부
#노무현
<대통령의 사과>
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들도 한때는 그렇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주 4·3 사건의 진상 규명은 이념 갈등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논의조차 금기시되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정부에서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며 전환점이 마련되었고, 참여정부는 이 사건을
<노무현의 간곡한 부탁>
“선거를 할 때는 정치인의 인물이 아닌 정책을 보라. 그것이 부자를 위한 정책인지, 서민을 위한 정책인지, 그 사람의 비전을 알아야 한다.”
“단기주의 경기부양책은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 그러니 당장의 성과를 얻기 위해 다른 문제를 만들지 말고 장기적인 경기부양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