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야. 아빠는 오늘도 집에 남아있는 껌 봉지를 까서 너의 유골함 앞에 두고 출근했어.
정말 미안하고 고맙고 안쓰러운 내 새끼. 아직도 아빠는 너 없는 일상이 생경하기만 하네. 많이 혼내고 간식도 음식도 양껏 주지 않았던 게 너무 후회스럽다. 보고싶다 우리 아들. 사랑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작년 12월 나무가 산책 도중 심정지로 세상을 떠난지 49일 되는 날입니다.
결혼 전부터 떠나는 그날까지 9년간 행복만을 주었던 녀석인데.. 못난 애비 때문에 건강한 상태였는데도 이렇게 급히 떠난 것은 아닌가 싶어, 아직도 나무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너지고는 합니다.
오전 6시 반. 누가 시키진 않지만 성격 상 남들보다 두시간 일찍 출근한다.
이 즈음엔 화장실, 사무실 청소를 해주시는 직원 어머니께서 분주하시다
사무실 정리 하실때 간간히 도와드리고 업무 중 마주칠 때 목례 정도만 주고받던 분이다
김문수 후보의 봉사활동 사진(화장실 청소하던)을
오늘 본가 가서 표 호소하고 왔음다..
이준석한테 갈 표 하나 끌어왔넴.....
거진 2시간동안 상세히 설명해도 납득이 힘드셨는지 확답을 안하셨는데, 이낙연 총리님 영상 틀어드리니 심각하고 진지하게 끝까지 보시더니 영상 링크 달라고 하시더군요
표심 정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확실히 효력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