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과 연대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다양한 아이돌 응원봉들이 12·3 내란사태 이후 매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을 빛내고 있습니다.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는 망언을 기억하는 엠제트(MZ)세대가 촛불 대신 응원봉을 들고 집회에 나선 것인데요. 자신의 가장 소중한 빛을 들고나와
이렇게 전국민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지켜본 내란죄도 오히려 죄를 덮어씌우며 찍어누르려는 저치들에게 울분이 터지는데 그때 광주는 어떤 심정이었을지. 심지어 우리는 따뜻한 방에 안전하게 있지만 그때는 옆에서 가족동료가 죽어쓰러지는 총탄속을 뚫어야했잖아. 그냥 한없이 가슴이 무겁다.
최근 본 만화 중 던전밥,아오노군,프리렌,애프터갓이 모두 일종의 애도를 담은 작품이었다. 자기중심적,유아적인 퇴행이세계물 유행후에는 결국 옛날 그시절을 잘 떠나보내고 작별을 고한후 현재의자신을 추스르려는 흐름일까(어느의미로 최애의아이도). 그렇게 설정된 애도공간이 환상인것도 흥미롭다
좀 어이가 없다. 디지털성범죄는 솜방망이 처벌에 버닝썬은 사라지고, 조두순을 피해 피해자가 이사를 가야하고, 싱글맘들이 명훼고소를 무릅쓰고 배드파더스를 운영하고, 아동이상성욕 게임이 큰 제재 없이 이용연령만 높아지고, 폐지한다던 낙태죄를 그대로 존속시키며 동시에 저출생을 걱정한다니.
최근 좋았던 여성만화들 세편.
1. 바다를 달리는 엔딩 크레딧. 65세에 혼자가 되어 묻어둔 열정에 불을 붙인다는 것. 어떤 만남을 계기로 해, 영화를 만들고 싶어져 무작정 영화학과에 입학한 65세 이야기인데 덩달아 가슴이 좀 뛰었다. 45년 나이차가 나는 새로운 인간관계, 새로운 도전, 나만의것을
그런데 지혜복 교사 영장은 아무리 생각해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성추행 당한 여학생들을 모른 척 했는가?(아니오)
정년까지 학교에 남아서 학생들을 마지막까지 책임지고 돌볼 수 있다는 규정도 있는데 무시하고 전근 보낸 게 본인인가?(아니오)
쇠파이프 들고 헌재에 쳐들어갔는가?(아니오)
성별도 성적지향도 스펙트럼임을 아는 사람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네이버웹툰. 돌배작가님의 율리. 성별이 성장 후 결정되는 세계에서 당신이 어느쪽이든 심지어 결정되지 않은 쪽이라도 당신이라고 알려주는 아름다운 티벳풍 판타지모험극, 율리 보세요. 전쟁과 삶과 죽음에 대해서도 울림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