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수능때는 점심시간에 반장이 각 반마다 돌면서 우리 반 애들 전부 모은 뒤 같이 밥먹으러 감
한명도 빠짐없이 ㅠㅠ 너무 좋았음.. 소외되는 애들 없이 전부 모음...
글고 그때 나 다리 수술한 거 때문에 양변기를 써야했는데
배정된 학교가 전부 화변기였음.. 그래서 화장실 못가고
수능 후기
내 뒷자리 아이가 같은 고등학교인데 같은 수능장을 배정받았삼
별로 안친해서 말앗는데 용기내서 점심시간에 초콜릿을 줫슨 근데 나한테 자기 과일을 줬슨…. 넘 따듯해쓴..
게다가.. 모든 게 끝나고 가방 챙길때 나를 치면서 수고했다고 해줬슨.. 수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 애가 너무
나 좀 다른 얘기긴한데 그땐 AI란 게 없었을 때였음
수능격려영상을 각 학년 반마다 찍었는데
우리 반 거는 탈락해서 상영이 안됨
근데 우리 반 영상에서 내가 맨 앞부분에 우리 학교 전경을 그렸음
전경 그리고 학생이 그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애니메이션 같은 걸 그렸는데
그걸 방송부가
좀 다른 얘긴데
울집 진짜 가부장 끝판왕이어서 남자들은 물도 안떠마시고 요리도 안한단말임
근데 내가 맨날 요리할 때마다
불나거나..
기름 뒤집어쓰고 화상으로 응급실 실려가거나
다리에 칼 꽂히거나
발에 뜨거운 물 뒤집어쓰고 3도화상 입고 그랬어서
아무도 나에게 요리 안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