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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피분실러
@Galpieless
연극 보고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가끔 글을 씁니다. 술을 좋아해서 늦은 밤에 가끔 헛소리들을 갈깁니다.
Joined March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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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lpieless.tistory.com/20 galpieless.tistory.com/21 galpieless.tistory.com/22 galpieless.tistory.com/23 들뢰즈가 팔레스타인과 관련하여 쓴 네 편의 글, "골칫거리들", "팔레스타인의 인디언들", "야세르 아라파트의 위대함", "돌멩이들"을 번역하였습니다. 많이들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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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다가 죽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일 다 하고 집 와서 '와 오늘 너무 힘들었다...'하고 따뜻한 물에 샤워하는 순간 긴장이 확 풀리면서 심장이 갑자기 멈추고 그대로 죽는다.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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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어 공부모임으로 "빨리 불어 다 불어" 만들어야 겠다
    스페인어 공부모임 이름 <거기, 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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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과학잡지에선가 읽은 나비 날개가 커다란 이유가 인상적이었다. 다 가누기 힘들 정도로 날개가 엄청 큰 덕에 계속 휘청거리고 자기 날갯짓에 생긴 바람(와류)에 휩쓸려 비틀거리면서 날기 때문에 새들이 나비의 궤도를 예측해서 잡는 게 엄청 힘들어져 생존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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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남북전쟁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회수된 머스킷 총 중 90% 이상이 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하고, 프랑스에서 발굴된 어떤 머스킷은 화약으로 꽉 차 있었다고 한다. 그 병사는 총을 쏜 척하고 계속 장전만을 반복했던 것이다. 사람은 자기 목숨이 위태로울 때조차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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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들었던 내용인데 한 번 운동 꾸준히 해서 근육을 쌓아놓으면 오래 쉬었어도 다시 운동 시작하면 예전 그 상태로 돌아가는 게 빠르다고 들었다. 과거 구독 실적 있으면 우대금리 적용됨...
    근육 구독은 왜 이런 걸까 운동하며 적립할 땐 0.01% 비율 구독 해지 후 남아있는 적립금은 2주 후 사라짐 한 달 후 재구독시 기존 근육 등급 초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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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약한 모자이크 정도만으로 책임지는 시늉을 하고 사고 장면을 적나라하게 송출, 중계. 하다못해 비전문가이며 사고 현장에서 충격과 (신경생리학적) 흥분에 휩싸여 있을 일반 목격자의 의견을 그대로 송출하는 것까지… 세월호 사고 당시 언론의 행태에서 전혀 정말 한 발자국도 나아지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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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구나 "끌어내!"하고 끌어낸 것도 아니고 옆에 있던 경호원들이 알아서 기분경호한 거잖아;;; 대체 평소에 어떻게 경호하라고 지시했길래 조금 고깝게 말 한마디 했다고 국회의원을 끌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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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게임'이라는 드라마도... (안 보긴 했지만) 인간 본성 어쩌구를 다루는 드라마일 수가 없는 게, 456억 원 준다며. 동물이 자연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456억 원의 가치를 독점소유할 수 있냐? 456억 원을 준다고 했을 때 나오는 건 동물적 본성이 아니라 자본주의가 빚어낸 인공적 인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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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뭐야 소주젤리 저거 참이길래 참이슬(진로하이트)에서 낸 건줄 알았는데 참소주(금복주)에서 낸 거잖아.... 참소주 거르세요 여러분 금복주 여성 사원 결혼하면 해고하는 걸 무슨 회사 전통이라며 밀고 나가다가 방송에서 딱 걸리니 하나마나한 사과문만 던져놓은 곳...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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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들은 빠르게 나비를 잡기 위해 매끄러운 곡선(아마도 싸이클로이드)을 타고 내려와 나비의 궤도로 내려앉지만, 나비에게 궤도란 자기를 끌고 가는 가상일 뿐 실제로는 매순간 자기 궤도를 이탈하며 맴돌고 있기 때문에 나비는 생각보다 쉽게 잡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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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오래 전에 본 트윗 타래에서, '영재 교육'이란 사실 '똑똑한 아동들을 모아 더 똑똑하게 만드는 것'과는 전혀 다르고 오히려 '특수 아동 교육'의 일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본 기억이 난다. 그리고 내가 교육심리학 교양강의 들었을 때에도 '영재 교육'은 '특수 교육'과 같은 파트에서 다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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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프듀 조작한 피디가 집유없이 2년 구속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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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이야기는 여기에 있다. 쏘지 않으면 내가 죽는 상황, 상대를 죽이면 오히려 명예를 얻을 상황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차라리 자기가 다치고 죽었으면 죽었지 다른 이를 해치고 싶지 않아 한다. 이 정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그리고 우리의 일상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지가 나는 더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