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경이 죽어가고 있어서 달리기만이 그 속도를 늦출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 2년째 매일 1시간씩 달리기를 죽어라고 해 온 친구. 아직도 달리기 하기 전에 안 할 궁리를 할 정도로 달리기가 싫다는데, 매일 당근을 1개씩+깻잎10장을 꾸준히 먹은 결과 시력이 조금 돌아왔대. 나 당근사러 간다.
수 많은 역사드라마 전쟁씬에서 기수들이 깃발을 들고 가는데, 저거 거추장스럽지 않나 생각했었다. 이번 집회때 확실히 느꼈다. 깃발을 보면 멀리서도 저기 우리 편이 있구나 든든하고, 방향을 알려주고. 체육대회때 되도 않는 반 티 맞추지 말고 반 깃발 만들기 하자고 건의할래.
글루콤(육체피로)+메모큐(정신피로)가 좋다길래 사려했더니, 약사님이 둘을 합친 약이 잘 나간다길래 에너프레쉬액(10ml/병)을 샀다. 일 권장량은 반 병. 글루콤은 비타오백같은 맛이었는데, 이것은 미역농축액같은 맛이라서 물과 함께 마시라던데, 3일째 먹은 4명이 효과를 느끼고 있다. 몸이 가벼워.
수영을 배우고 있으니 갑자기 물이 흘러 침수된 곳에서 어떻게든 빠져나올 수 있으려나…궁금하다고 했더니, 선수출신 체육샘(187)이 자기도 그럴 줄 알았는데 ‘작년 여름에 캠프때문에 한강에 갔을 때 흙인줄 알고 밟은 곳이 뻘이었고 순식간에 허벅지까지 쑥 들어갔는데 혼자서는 못빠져나왔다’면서,
중고등학생들중에서 누가 봐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썩 잘 나오지 않는 경우는 공부방법이 잘못된 경우.특히 공책정리 하는 것에 시간을 많이 쓴다. 개념정리를 공들여하면 보기도 좋고 뿌듯하고 공부한 것 같고. 그걸 적용해서 꼭 문제풀이를 여러번 해야 하는데, 그걸 안하거나 조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