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방차가 잠깐 대로에 정지해있었는데(급한 일은 없는듯)
길가던 애기무리가
소방챠...소방챠...이러면서 기웃거리고 있으니까 소방차 문이 갑자기 뽷! 열리더니 소방관님이 캇 하고 나타남
애들 다 얼어있는데 소방관님이
삐용...해줄까?
이럼
애 하나가 끄덕이니까
소방차가 쀵!!!
이럼
지하철인데
어떤 할머니 할아버지가 열심히 뛰어타시려고 함
할머니는...들어오셧는데 할아버지는 플랫폼에 남겨짐...
두사람을 갈라버린 채 매정하게 문이 닫히고...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향해 소리침
"기다릴게!!!! 다음역에서!!! 기다릴테니까!!!!"
나와 사람들은 입술을 깍깨물고 흐느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