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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page
출판편집자, 동식물 쓰다듬기 연구회 회원.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Born August 3, 1990
Joined Febr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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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질하면 연애 안 해도 된다는 거 너무 웃기고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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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구울 때 110도에서 30분 → 뒤집어주고 200도에서 30분 돌리면 껍질이랑 분리되면서 꿀고구마로 변신한다.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굽는 레시피들 중에서 이게 제일 간단하고 짱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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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았던 중국 시 구절들을 옮겨두는 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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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 기자들이 방송할 때마다 뒤에 서서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쓴 피켓을 절박하게 들어보이는 홍콩 시위대. 1980년, 외신만이 희망이라고 생각했을 광주가 떠올라서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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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가 일관되게 욕쟁이 할머니 이미지로만 소비해 온 탓에, 세상 사람들은 김수미 배우가 40년 여의 시간 동안 일기를 꾸준히 쓸 만큼 글쓰기를 좋아하는 매력적인 한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그가 영영 떠나고 나서야 알게 되었네.
    김수미 지음. “한국의 여배우이자 글쓰기를 유난히 좋아했던 고 김수미의 일상이 담긴 일기를 한데 엮어 출간한 책으로, 30대 젊은 나이였던 1983년부터 사망하기 전인 2024년까지의 일기 중 핵심적인 내용만을 담아 구성한 책이다.” aladin.kr/p/gz7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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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개인정보 노출 이슈로 유심 교체하러 Tworld 갔다가 상상 이상으로 불쾌한 경험을 함. 들어가자마자 유심 재고 없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 쪽으로 눈이 갔는데 그걸 보고 돈 안 되는 고객이라는 걸 알았는지, 말투며 눈빛이며 진짜 살면서 누구한테 그렇게 경멸을 받아본 게 처음이라 충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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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취임 선서도 안 했는데 대통령 바뀌었다고 대선 끝나기가 무섭게 바로 올라오는 고물가 관련 기사. 게다가 속보네, 혹시 물가가 그동안 잠잠하다 오늘 아침에 갑자기 올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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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본회의장에 돌아온 김상욱 의원에게 왜 박수까지 쳐주며 칭찬하냐는 의견이 있는데, 애초에 나가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도 맞고 눈치만 보는 다른 의원들도 움직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도 있지만— 나는 스스로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으려는 용기 역시 어느 정도 조명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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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태죄 사망. 기사 제목이 좋아서 소름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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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플 때문에 멀쩡하게 잘 살던 두 모녀가 나란히 자살로 생을 마감했는데, 언론이 무섭도록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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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유미 유튜브 결혼정보회사 ASMR 너무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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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 산불 크게 났다는 거 모르는 사람 많은 거 보니 우리나라 진짜 서울공화국이라는 사실이 새삼 실감난다. 서울에서 이만한 산불이 났으면 하루 종일 뉴스에 나왔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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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카드가 안 찍혀서 곤란해하시는 초등학생 어머님한테 내 카드 드리고 찍으시라고 했다. 계좌번호라도 알려달라고 하셔서 괜찮다, 은행 계좌 없다고까지 하며 사양하며 옥신각신하는데 다행히 뒤에 앉은 할머님이 인연이다 생각하고 이런 일 보면 그때 아주머니가 찍어주시면 된다 하셔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