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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
@401nextdoor
 비디오가게
Joined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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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ying to @401nextdoor
    #주말의명화팟 6월 프라이드먼스 6/21 <비밀일수밖에> (넷플+텔레파티!) 6/28 <딸에 대하여> (왓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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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담아니고 맨날맨날 이표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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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감독님의 “다만 모든 관계는 일정 수준 이상 깊어지면 로맨틱한 면모를 띤다”는 말에 무척 동의 및 공감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관계는 연인 사이가 아니어도 로맨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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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머 필름을 타고(이츠 어 썸머 필름!/우리들의 여름> 봤다… 세기의 명작이다 이 영화를 놓쳤으면 큰일 날 뻔 했다… 파랗고 하얗고 예상 가능한 청춘영화가 절대 아니었고 이건 영화로 ‘진검승부’를 하는 영화임ㅠㅠ 라스트신 펑펑 울었음 벅차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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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스턴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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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포스터가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주의자의 아파트에 쓰일 수도 있는 메이 웨스트의 얼굴Mae West's Face which May be Used as a Surrealist Apartment>의 오마주라고 합니다 ㅋㅋㅋㅋ
    와근데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이렇게 못생긴포스터로 만드신거 대박이고 보고나서 다시보니까 정보값만큼은 아주 뚱쭝하게 잘 들어가있어서 더 놀랍고 개봉당시엔 이런느낌 괜찮았던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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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발견한 네이버 웹툰 <안녕, 나의 수집> 완전 나한테 필요한… 웹툰 같네… 초 맥시멀리스트 어릴때부터 수집이 취미던 작가 본인 얘긴데 결국 수집품을 다 버리고 나눔하고 팔기로 하면서 수집품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하나씩 풀어놓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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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크레딧 없는 배우, 질Jill, Uncredited> 봤다 많은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질 골드스톤이라는 배우의 짤막한 출연 장면들을 모아 편집한 18분의 짧은 영화이다 영화가 처음부터 슬로우 화면을 멈추고 뒤에 잡힌 질을 확대해 보여주며 누굴 쫓아가야 하는지 알려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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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괴물>이 ‘괴물이 누군지 찾으려던 내가 바로 괴물이었다’ 하는 결론으로 가는 영화가 아니라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내가 모르는 면이 있게 마련이다 그걸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는 영화라고 생각함 (실제로 사카모토 유지가 <괴물>을 쓰게 된 계기로 언급한 에피소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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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한텐 <로봇 드림> <라라랜드> 이런 게 대표적으로 멍든 데 누르는 영화 <더 폴>도 약간은 그럼
    나는 약간… 멍든 데 누르는 영화 같은 걸 좋아하는 것 같음… 보면 아픈데 계속 보는 거임 멍든 데 계속 누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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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질 결심> 에 대해서 정서경 작가님이 “이 작품의 특징은 멜로로 진행되는 플롯이 수사의 플롯과 일치한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영화 보고 생각할수록 너무나도 간결하게 핵심을 꿰뚫고 있는 문장이어서 탄복함(당연함 작가님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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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썸머 필름을 타고> 일본영화제 온라인상영에서 무료로 보실 수 있어요 가입만 하시면 되고 28일 4:59까지 관람 가능~ watch.jff.jpf.go.jp/film/its-a-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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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발전기금은 유지되고) 극장 티켓가를 낮추기 위해 거기 부과되는 부과금을 폐지한다는 뜻인데 부과금이 영발기금 수입의 76% 정도라고 함 부과금을 폐지하면 그걸 대체할 수 있는 재원이 마련이 되어야 하고 그리고 부과금 폐지하고 극장이 티켓가 안내리면 소용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