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2026-06-11 10:25:00

'세계 최고 타자' 이정후, 또 멀티히트 폭발!

'세계 최고 타자' 이정후, 또 멀티히트 폭발!…시즌 23호 타율 0.338 상승→샌프란시스코 역전 만루홈런 귀중한 발판 놨다'세계 최고 타자' 이정후, 또 멀티히트 폭발!


이정후, 한국인 MLB 최장 18경기 연속 안타…역사 새로 썼다

이정후가 또 한 번 역사를 썼다.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워싱턴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연속 안타 행진을 18경기로 늘렸다.지난달 15일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안타 행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는 전날 이미 2013년 추신수와 2023년 김하성이 보유했던 한국인 메이저리그 최다 연속 안타 기록(16경기)을 넘어선 바 있다.특히 6회초 2사 상황에서 워싱턴 좌완 포스터 그리핀의 바깥쪽 커브를 밀어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내며 기록을 18경기로 연장했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공을 안타로 연결한 장면은 이정후의 뛰어난 배트 컨트롤을 보여줬다.시즌 타율도 0.338(234타수 79안타)까지 상승하며 내셔널리그 타율 부문 상위권을 굳건히 지켰다.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폭발…이정후, MLB 최고 타자 존재감 과시

이정후의 방망이가 연일 뜨겁다.이정후는 워싱턴과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2안타 이상 경기를 완성했다.9일에는 5타수 4안타, 10일에는 멀티히트, 11일에도 2안타 경기를 펼치며 시리즈 내내 상대 마운드를 괴롭혔다.올 시즌 벌써 23번째 멀티히트 경기다. 시즌 타율은 0.338까지 치솟았고, 출루와 주루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8회에는 118타석 만에 볼넷을 골라낸 뒤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했고, 후속 적시타 때 홈까지 밟으며 득점을 추가했다.팀 동료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최근 "지금 세계 최고의 타자"라고 평가한 이유를 경기력으로 증명한 셈이다.

9회 극적 반전의 시작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역전 드라마 완성

San Francisco Giants가 믿기 힘든 대역전승을 완성했다.샌프란시스코는 워싱턴전 9회말까지 6-10으로 뒤져 있었다. 하지만 연속 장타와 출루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든 뒤 이정후가 결정적인 안타를 터뜨렸다.워싱턴은 좌타자인 이정후를 막기 위해 좌완 미첼 파커를 투입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이정후는 시속 150km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며 무사 만루 찬스를 연결했다.그리고 다음 타석에 들어선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끝내기 만루홈런을 폭발시키면서 경기는 순식간에 뒤집혔다.결국 샌프란시스코는 짜릿한 역전승으로 워싱턴과의 홈 3연전 스윕 패배를 피했고, 이정후는 2안타·2득점·1볼넷·1도루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샌프란시스코는 하루 휴식 후 13일부터 홈에서 Chicago Cubs와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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