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되지 않는 벽돌폰을 주인공으로 한 피지컬 기반 분노 유발 플랫포머 게임이 등장했다. 게임 명칭은 '플리핑 이즈 하드'. 오는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
▲사진 출처=스팀
플리핑 이즈 하드는 버려진 물건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고집불통 벽돌폰 '플리피'를 조작해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1대1 테이블톱 방식의 플랫폼 게임이다. 오직 회전과 운동량만을 이용해 장애물을 넘어가는 간단한 개념이지만 극악의 조작 난이도를 자랑한다. '겟팅 오버 잇', '체인드 투게더' 등의 계보를 잇는 정통 분노 유발 게임을 표방한다.
크리에이터에게 선공개된 전용 데모 버전은 캔디랜드 전체 레벨과 함께 유저들의 실시간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백룸 콘셉트의 공포 구간이 포함됐다. 게임 내에는 피지컬 요소 외에도 2000년대 감성의 노키아 스타일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스네이크, 플래피 버드 같은 미니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독특한 장치가 마련됐다.
협동을 통한 난장판 플레이도 지원한다. 스팀 친구 로비를 통해 최대 16인 협동 플레이가 가능해 함께 등반하고 동시에 추락하는 고통을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다른 유저를 자석처럼 당겨주는 '도움의 광선' 기능이 포함됐으나, 개발진은 이 기능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해 우정이 파괴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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