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아는 전개다’
도깨비, 시나리오, 괴물…
소설에서 읽었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면서
김독자는 이것이 자신이 10년간 읽어왔던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현실에서 펼쳐짐을 깨닫는다.
만남
김독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소설 줄거리를 토대로
같은 지하철에 탑승한 유상아, 이길영, 이현성 등
생존자들을 만나 위기를 넘긴다.
이들은 함께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고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며,
위기를 넘기고 결속과 유대를 쌓아간다.
주인공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주인공이자 회귀자인 유중혁.
회귀자 스킬을 가진 유중혁은 여러 번의 시나리오를 반복하며
강력한 능력을 습득한 압도적인 무력의 소유자이다.
적을 베는 데 거침이 없으며 다수의 회차를 반복하며
얻은 지식을 통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그러나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김독자는
소설에서 얻은 지식을 통해
시나리오를 풀어가며 동료를 모으고
그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타스트림
스타스트림, 모든 이야기가 모이는 곳.
혹은 이야기 그 자체.
도깨비는 '시나리오 관리자'라 불리며,
이들이 송출하는 시나리오를
성좌들이 시청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번 세계선에서 성좌들은
멸망하는 지구에 시나리오를 부여하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인간들을 관찰하고,
때로는 응원하며, ‘화신’이라 불리는 인간들에게
자신의 권능을 내리며 서사를 완성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