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산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 복지비 100만 원 지원합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의 복지와 지역 중소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이하 기쁨카드) 사업’참여자를 오늘(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대·중소기업 간의 체감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청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선정된 청년은 연간 100만원의 복지비를 생애 1회에 한하여 지원받게 된다.복지비는 ▲문화·여가 ▲자기 계발 ▲건강관리 ▲생활지원 총 4개 분야에서 온·오프라인 모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최근 주요 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청년들의 ‘워라밸 등의 근무환경’관련 요구는 높은 반면, 지역 중소기업의 복지제도는 여전히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국내이동 통계(국가데이터처) 에 따르면 여전히 부산 청년 인구 유출의 가장 큰 원인은‘직업’으로 조사되는 가운데, 미취업 청년 취업준비 실태조사(25.10.) 결과 청년들은 기업 선택 시‘임금(51.5%)’못지 않게 ‘워라밸 등 근무환경(47.4%)’을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그러나 부산 산업구조의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의 복리후생 현황은 한국노동연구원 사업체패널조사 기초분석보고서(24.9.)에서도 나타나듯 여전히 경조비(77.7%)와 식사비 보조(68.6%) 등 기본적인 ‘생존형 복지’에 치중되어 있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본 사업은 청년 근로자에게 1인 연간 100만원의 실질적인 복지 선택권을 부여하여 지역 정착의 동력을 제공하고, 부산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정착 마중물’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올해 기쁨카드 사업은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얻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지원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올해로 7년차인 이 사업은 부산 지역의 청년 고용 유지율 제고에도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데,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933명의 청년 근로자를 지원하였으며, 지원 종료 후에도 84.3%(3,495명)라는 높은 고용유지율을 달성하며 지역 안착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선정 인원을 1,000명에서 2,000명으로 두 배 확대하여 시행 중이며, 매년 실시하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왔다.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가장 수요가 높았던 ‘복지비 사용처 확대(식비 및 생필품 구매 등)’와 관련, 기존 지원분야(문화·여가, 자기계발, 건강관리)에 ‘생활지원’ 분야를 전격 신설하여 총 4개 분야로 체계를 개편했다. 그동안 청년 근로자들이 가장 필요로 했던 ▲외식업 ▲마트 ▲편의점 ▲카페 등을 새로운 사용처로 포함함으로써, 단순한 여가 지원을 넘어 일상 속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이번 개편은 청년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먹고 마시는 것 또한 복지’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중소기업 재직 청년으로, 4월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기쁨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검증 후 6월 중 1차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3개월 이상 2년 미만) 부산 거주 청년(만 18세~39세이하)으로, 월 소득 3,847,000원 이하(’26년 기준중위소득 150%)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접수는 기쁨카드 홈페이지(부산기쁨카드.kr)에서 진행되며, 접수 마감 후 자격요건 확인 및 비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자를 선정하고 온라인 교육 이수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사업 공고 내용 및 신청 방법은 기쁨카드 홈페이지(https://부산기쁨카드.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내 1:1 문의 게시판 및 진흥원 청년사업단 청년기반팀(☎ 051-600-1872, 1873)으로 하면 된다.